조글로로고
신주 17호 3명 우주비행사 중국우주정거장 진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7일 12시23분    조회:33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26일 북경 우주비행통제중심에서 촬영한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와 신주 17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의 ‘가족사진’. /신화사

26일 11시 14분, 신주 17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호 F형 요17 운반로케트가 주천위성발사중심에서 발사되였다. 약 10분 후 신주 17호 유인우주선은 로케트와 성공적으로 분리되여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으며 우주비행사들의 상태가 량호하여 발사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신주 17호 유인 우주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탕홍파, 당승걸, 강신림으로 구성됐다. 이는 우주정거장 건설을 본격 시작한 이후 평균 년령이 가장 낮은 우주비행사 승무조이다.

우주선은 궤도에 진입한 후 17시 46분에 우주정거장 천화핵심선실의 앞 방향 포트(端口)에 성공적으로 도킹되였다. 전반 도킹 과정은 약 6.5시간 걸렸다. 19시 34분,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순조롭게 ‘집문’을 열고 멀리서 온 신주 17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의 ‘천궁’ 입주를 환영했다. 이어 두 우주비행사 승무조들은 ‘가족사진’을 찍어 함께 전국 인민에게 평안을 알렸다.

후속으로 두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우주정거장에서 궤도 작업 인계 임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 기간 6명 우주비행사는 함께 우주정거장에서 약 4일간 사업생활하면서 제반 기정 사업을 완수하게 된다.

우주정거장에서 사업생활하는 기간 신주 17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여러 차례 선창 밖으로 나가 활동을 진행하며 미중력 기초물리, 우주재료과학, 우주생명과학, 우주비행의학, 우주비행기술 등 분야와 관련된 대량의 우주과학 실험(시험)을 전개하고 선내외 설비 설치, 조정, 유지 보수 등 제반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이번 임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공정이 우주정거장 응용과 발전 단계에 진입한 후의 제2차 유인비행임무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미국이 중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관세 인상 4년 검토결과를 발표한 데 관해 14일, 상무부 대변인은 립장을 밝혔다.5월 14일, 미국은 중국에 대해 원래의 301조 관세를 바탕으로 진일보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전지, 핵심 광물, 반도체 및 철강·알루미늄 등 상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 2024-05-15
  • 외교부 왕문빈 대변인은 13일 민진당이 2016년 집권한 이후 ‘92 합의’를 인정하지 않고 ‘대만 독립’ 분렬 립장을 고수해 대만지역의 세계보건총회 참가의 정치적 기초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비추어 중국은 올해 대만 지역의 세계보건총회 참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 결정에는 ...
  • 2024-05-15
  • 최근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 안노와 국방장관 테오도르, 외교부는 각각 성명을 내여 중국과 필리핀간의 인애초 합의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6일 중국 외교부 림검 대변인은 “중국은 대화를 통해 필리핀과 인애초 문제를 포함한 해양 관련 분쟁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군자협정'(君子协定)이든 내...
  • 2024-05-15
  • 2023년부터 필리핀은 20년 넘게 중국 남사군도의 인애초(仁爱礁)에서 불법으로 ‘좌초’된 낡은 군함을 리용해 남해의 안녕을 교란하는 등 도발과 사고를 일삼고 있다. 서방 언론은 이를 과장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대국인 중국이 소국인 필리핀을 괴롭힌다고 비난하고 있다. 사실은 웅변보다 낫다. 중국은 인애초를 포함한 ...
  • 2024-05-15
  • 성과학기술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 성에서 중국농업기술협회의 비준을 거친 국가급 ‘과학기술뜨락’(科技小院)은 이미 105개로 전국에서 그 수량이 1위로 올라섰다.우리 성의 ‘과학기술뜨락’은 15년 발전해왔다. 다년간의 실천 탐색을 거쳐 성과학기술협회는 점차‘당위원회가 지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며 과학기술협...
  • 2024-05-15
  • 장춘모란원에 ‘꽃중의 왕’으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장춘모란원에는 260여개 품종, 만여그루의 모란이 자라고 있는데 해마다 5월이 되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만개한 모란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모란원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졌다. /길림...
  • 2024-05-15
  • 5월 13일, 연길시정협 주석 박림호, 부주석 서성붕, 서국빈, 정협 비서장, 각 위원회(실) 주임, 위원 소조장이 이란진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 전개 상황을 시찰했다. 농촌 생활환경의 관리 및 향상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시정협에서는 정협위원의 주요 역할의 발휘를 접속점으...
  • 2024-05-15
  • 5월 20일, 2024년 전국녀자축구 을급리그 소조경기가 장주(漳州)와 대련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장춘아태길림농업대학 녀자축구팀이 네 번째 출전을 하게 된다. 현재 장춘아태길림농업대학 녀자축구선수들은 마약(马跃) 감독의 인솔하에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2023년 전국녀자...
  • 2024-05-15
  • ㅡ성 농업농촌청 6가지 조치로 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 추진한다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을 추진, 변경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전문 조률기제 화상회의의 포치에 따라 성농업농촌청은 G331 연변(沿边)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을 추진, 변경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6가지 목적성 조치...
  • 2024-05-15
  • 11일, ‘미래를 이끄는 직장, 꿈을 향한 연변’—2024년 대중도시 련합초빙 연변 및 연길시 대학졸업생 봄철전문초빙회가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열렸다. 곧 다가오는 졸업시즌을 앞두고 연변의 100여개 기업이 문화미디어, 의약업, 컴퓨터, 전자상거래, 생산제조, 교육 등 다양한 령역의 342개 일터를 내놓으며 폭...
  • 2024-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