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안변방검사소, 조선족학교와 손잡고 민족단결의 꽃을 피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7일 13시39분    조회:32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 몇년간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당위는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출입경변방검사소의 주요한 직책과 과업에 융합시켜 변방 통상구의 지속적인 안정을 힘있게 수호하고 있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특별 학습과 특별 연구토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범한 당원과 경찰들이 새로운 인식과 제고를 가져왔으며 민족단결 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발전시키고 당의 민족정책의 선전, 실시를 추진하는데 힘을 다했다.

압록강국경철도대교옆에서는 민족단결진보 주간 활동이 한창이다. 아이들은 조선족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 입고 조선족 장고춤, 상모춤 등 민족가무 공연을 감상하고 월병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뿐만 아니라 홍색 가요와 좌담회를 들으면서 민족단결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정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는 해마다 민족문화 선전주간 활동을 전개하는데 주로 민족문화를 보호, 전승하고 활동을 담체로 민족전통문화와 홍색 교육, ‘개학 첫 과당’ 등 활동을 깊이 있게 융합시키며 아이들의 민족 자신감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아이들을 민족의 조화로운 환경속에서 즐겁게 성장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고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의 관련 책임자가 전했다.

청소년들에 대한 민족단결 교육을 잘 틀어쥐는 것은 여러 민족간의 두터운 우정을 한층 더 강화하는 힘찬 행동이다. 이는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가 공청단집안시위원회, 집안조선족학교와 련합하여 민족문화 주간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목적이자 집안시에서 민족단결진보시범 창건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축소판이기도 하다.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에는‘경찰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리지호가 있다.외지에서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로 온지 11년째인 그는 학교에서 겸직 보도원으로 봉사를 하는 동시 조선어도 류창하게 구사할수 있다. 그는 “조선족 학교에 가면 마치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한다.

리지호는 “집안시는 변경 지역이고 조선족학교가 또 우리 기관옆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교육을 더 잘하기 위해서 조선어를 배웠다.”고 말하면서 그는 “여러 민족 학생들이 함께 배우면서 진보하고 성장할수 있게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애국주의, 민족단결 리념을 심어주고 동심이 당을 따르고 민족단결의 씨앗이 매 학생들의 마음속에 뿌려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희 반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이 학생들이 있다. 나는 조선족이다. ‘경찰 선생님’은 우리에게 문화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단결, 우애하고 도우면서 함께 발전하는 것도 가르친다. 저희반 친구들은 모두가 잘 어울린다.”고 집안시조선족학교 9학년 리혜연 학생이 말했다.

리지호는 실제 행동으로 ‘민족단결 한가족’의 의미를 해석하고 있으며 민들레 마냥 교정에 민족단결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는 압록강국경철도대교의 애국주의 교육기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20명의 사상정치 교양골간들을 조직하여 ‘홍색 교량’ 겸직 해설원으로 선발하고 민족단결 지식과 항미원조 력사를 깊이 학습하게 하며 선진 전형인물과 항미원조 로전사, 혁명 로동지들을 요청하여 군중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훌륭한 수업(一堂好课)’을 강의하게 했다. 해마다 압록강애국주의교육기지에서 홍색 교육을 80여차 전개하는데 연인원은 5,000여명에 달한다.

다음 단계로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는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확고히 파악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선전교육을 전개하며 일부 특색 활동의 집중적인 개최를 통해 여러 민족의 요소를 전시하고 학생들과 시민들로 하여금 여러 민족의 문화를 리해하고 여러 문화 특색을 느끼게 하며 사회적으로 공동단결 진보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집안에서 항상 피어나도록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 최승호, 류향휘, 권용

사진제공: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해 증수기에 들어선 이래,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의 여러 향진에 홍수가 발생하여 대량의 농지와 민가가 휩쓸려 갔다. 홍수가 발생한 후, 재해지역의 간부와 군중들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산과 생활 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최근 수재지역에서 기자는 새집이 한채 한채 건설됐...
  • 2023-10-24
  • 10월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중양절 경축 문예공연이 대련시인민극장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 사하구, 감정자구, 중산구 분회와 악기대 및 시회 지성인 3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1987년 3월, 황종휘 등 몇몇 로인들이 자식 따라 대련으로 이주한 로인들이 언어 소통이 전혀 안되여 집에...
  • 2023-10-24
  • 19일, 기자가 길림성농업과학원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과학원에서 선발, 육종한 검은콩 품종 ‘길흑 13호’가 우리 성 중서부의 알칼리성, 척박한 지역에서의 평균생산량이 헥타르당 5,144근을 초과했다. 9월 28일과 10월 11일, 길림성농업과학원, 길림농업대학 등 단위의 전문가팀은 쌍료시 무림진 대흥촌 점춘농기...
  • 2023-10-23
  • 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우리나라 로인 인구는 이미 2억 8,0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9.8% 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로년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의,식,주,행 등 일상생활속에서 효과적인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량질의 로년용품으로 사회소비 욕구를 동원하여 로인들이‘그럭저럭’지내기보다 ‘챙...
  • 2023-10-23
  • 근년래 장백조선족자치현 민족가무단에서는 해마다 이른 봄부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전 현 여러 향진과 농촌마을에 심입하여 농민들을 위한 순회공연을 조직하여 광범한 농민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고 있다. 올해 이 가무단에서는 30여명의 배우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십이도구진, 십사도구진, 팔도구진, 신방자진, 보천산...
  • 2023-10-23
  • 모모그 습지에서는 황새(东方白鹳), 저어새(白琵鹭), 큰백로(大白鹭), 가마우지(鸬鹚), 붉은부리갈매기(红嘴鸥) 등 희귀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다.(반성욱 찍음)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저어새. (반성욱 찍음) 검은목두루미. (반성욱 찍음) 두루미 일가. (반성욱 찍음) 진래현(镇赉县) 눈강 습지에서 수만마리 기...
  • 2023-10-23
  • 여러 차례의 상담, 전문가 평가 론증 및 현장 고찰을 거쳐 우리 성의 제2진 4개 과학기술 난제 해결 ‘공시 지도자’ 프로젝트가 가동, 실시되였다. 길림대학, 북경대학, 중국과학원 반도체연구소 등 단위들에서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시 지도자’ 기제는 정부가 구축한 기업과 과학연구기관의 협력 가교로서, 전...
  • 2023-10-23
  • 습근평, 유럽과 아메리카 동창회 설립 110돐에 축하편지 보내 강조 축하편지 유럽과 아메리카 동창회 설립 110돐에 즈음해 당중앙을 대표하여 유럽과 아메리카 동창회(중국류학인원친목회)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광범한 류학인원과 류학인원 사업일군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한다! 유럽과 아메리카 동창회는 중국공산당 령...
  • 2023-10-23
  • [서울 10월 20일발 신화통신]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9일 평양에서 방문 온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를 회견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회견기간 김정은은 지난 9월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했던 정경을 회고하고 조선측은 조-로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합의를 충실히 ...
  • 2023-10-23
  • [북경 10월 22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와 문헌연구원이 편집한《습근평 기층관리에 관한 론술 발췌편》책이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전국에서 발행되였다. 기층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고 기층이 안정되면 천하가 안정된다. 18차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당의 집권기초를 공고히 하고...
  • 202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