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안변방검사소, 조선족학교와 손잡고 민족단결의 꽃을 피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7일 13시39분    조회:32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 몇년간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당위는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출입경변방검사소의 주요한 직책과 과업에 융합시켜 변방 통상구의 지속적인 안정을 힘있게 수호하고 있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특별 학습과 특별 연구토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범한 당원과 경찰들이 새로운 인식과 제고를 가져왔으며 민족단결 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발전시키고 당의 민족정책의 선전, 실시를 추진하는데 힘을 다했다.

압록강국경철도대교옆에서는 민족단결진보 주간 활동이 한창이다. 아이들은 조선족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 입고 조선족 장고춤, 상모춤 등 민족가무 공연을 감상하고 월병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뿐만 아니라 홍색 가요와 좌담회를 들으면서 민족단결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정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는 해마다 민족문화 선전주간 활동을 전개하는데 주로 민족문화를 보호, 전승하고 활동을 담체로 민족전통문화와 홍색 교육, ‘개학 첫 과당’ 등 활동을 깊이 있게 융합시키며 아이들의 민족 자신감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아이들을 민족의 조화로운 환경속에서 즐겁게 성장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고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의 관련 책임자가 전했다.

청소년들에 대한 민족단결 교육을 잘 틀어쥐는 것은 여러 민족간의 두터운 우정을 한층 더 강화하는 힘찬 행동이다. 이는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가 공청단집안시위원회, 집안조선족학교와 련합하여 민족문화 주간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목적이자 집안시에서 민족단결진보시범 창건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축소판이기도 하다.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에는‘경찰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리지호가 있다.외지에서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로 온지 11년째인 그는 학교에서 겸직 보도원으로 봉사를 하는 동시 조선어도 류창하게 구사할수 있다. 그는 “조선족 학교에 가면 마치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한다.

리지호는 “집안시는 변경 지역이고 조선족학교가 또 우리 기관옆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교육을 더 잘하기 위해서 조선어를 배웠다.”고 말하면서 그는 “여러 민족 학생들이 함께 배우면서 진보하고 성장할수 있게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애국주의, 민족단결 리념을 심어주고 동심이 당을 따르고 민족단결의 씨앗이 매 학생들의 마음속에 뿌려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희 반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이 학생들이 있다. 나는 조선족이다. ‘경찰 선생님’은 우리에게 문화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단결, 우애하고 도우면서 함께 발전하는 것도 가르친다. 저희반 친구들은 모두가 잘 어울린다.”고 집안시조선족학교 9학년 리혜연 학생이 말했다.

리지호는 실제 행동으로 ‘민족단결 한가족’의 의미를 해석하고 있으며 민들레 마냥 교정에 민족단결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는 압록강국경철도대교의 애국주의 교육기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20명의 사상정치 교양골간들을 조직하여 ‘홍색 교량’ 겸직 해설원으로 선발하고 민족단결 지식과 항미원조 력사를 깊이 학습하게 하며 선진 전형인물과 항미원조 로전사, 혁명 로동지들을 요청하여 군중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훌륭한 수업(一堂好课)’을 강의하게 했다. 해마다 압록강애국주의교육기지에서 홍색 교육을 80여차 전개하는데 연인원은 5,000여명에 달한다.

다음 단계로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는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확고히 파악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선전교육을 전개하며 일부 특색 활동의 집중적인 개최를 통해 여러 민족의 요소를 전시하고 학생들과 시민들로 하여금 여러 민족의 문화를 리해하고 여러 문화 특색을 느끼게 하며 사회적으로 공동단결 진보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집안에서 항상 피어나도록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 최승호, 류향휘, 권용

사진제공: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0월 12일, 변강지역 의약 및 농촌특색산업협력교류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내외 130여명 민영기업인들이 회의에 참석해 변강지역 의약과 농촌특색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주목했다.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 방광화가 회의에 참석하였고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길림성공상업련합회 주석인 리유두(李维斗)가 회의서 ...
  • 2023-10-13
  • 10월 12일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 시달에 따른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 2023-10-12
  • 12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6돐 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경덕 부회장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는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그동안...
  • 2023-10-12
  • 아르헨띠나 일간 타임스 웹사이트가 최근 〈일대일로 10주년: 글로벌 남측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소개했다. 현재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참석을 확인했다. 10년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
  • 2023-10-12
  • 10월11일(음력 8월27일), 연길 <로전사의 집>은 환락으로 들끓었다. 이날 <로전사의 집>봉사중심에서는 항미원조 로전사 김성실에게 90세 축수연을 베풀어 드렸다. 항미원조 전선에서 지혜롭게 상병원들을 구하며 여러차례 공을 세운 김성실할머니는 자식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로인이다. 이날 <로전사의 집...
  • 2023-10-12
  • 10월11일 오전, 뻐스 한대가 서서히 연변혁명렬사릉원에 들어섰다. 뻐스에서 내린 16명 로인들이 렬사기념비에 정중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이들은 면목모르는 ‘아버지'를 찾으려 온 훈춘시렬사자녀활동실(회장 리영숙)의 성원들이였다. 렬사릉원 렬사들의 이름을 모신 명부앞에 모여선 이들은 해방전쟁시기와 항미원조전...
  • 2023-10-12
  • 2007년 5월 9일(음력), 나의 환갑수연례 때 아들이 하객들 앞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아버지는 오호준의 아들이고 나는 오기활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같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나의 가장 구별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돌연적인 아들의 물음에 당황해난 나는 평상시의 말대로 “나는 ‘아들을 못 지낸 아들’이고 너는 아버...
  • 2023-10-12
  • 지난 22라운드 홈장에서 선발출전한 연변팀선수들. 10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라운드 8껨 경기가 예상대로 극히 치렬한 가운데 결속되였다. 그 가운데 정반장 사천구우가 원정에서 3:0으로 광서평과하료를, 부반장 무석오구가 원정에서 광주를, 객장벌레(客场虫) 동관관련이 원정에서 소주동오를...
  • 2023-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