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안변방검사소, 조선족학교와 손잡고 민족단결의 꽃을 피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7일 13시39분    조회:33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 몇년간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당위는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출입경변방검사소의 주요한 직책과 과업에 융합시켜 변방 통상구의 지속적인 안정을 힘있게 수호하고 있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특별 학습과 특별 연구토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범한 당원과 경찰들이 새로운 인식과 제고를 가져왔으며 민족단결 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발전시키고 당의 민족정책의 선전, 실시를 추진하는데 힘을 다했다.

압록강국경철도대교옆에서는 민족단결진보 주간 활동이 한창이다. 아이들은 조선족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 입고 조선족 장고춤, 상모춤 등 민족가무 공연을 감상하고 월병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뿐만 아니라 홍색 가요와 좌담회를 들으면서 민족단결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정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는 해마다 민족문화 선전주간 활동을 전개하는데 주로 민족문화를 보호, 전승하고 활동을 담체로 민족전통문화와 홍색 교육, ‘개학 첫 과당’ 등 활동을 깊이 있게 융합시키며 아이들의 민족 자신감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아이들을 민족의 조화로운 환경속에서 즐겁게 성장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고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의 관련 책임자가 전했다.

청소년들에 대한 민족단결 교육을 잘 틀어쥐는 것은 여러 민족간의 두터운 우정을 한층 더 강화하는 힘찬 행동이다. 이는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가 공청단집안시위원회, 집안조선족학교와 련합하여 민족문화 주간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목적이자 집안시에서 민족단결진보시범 창건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축소판이기도 하다.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에는‘경찰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리지호가 있다.외지에서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로 온지 11년째인 그는 학교에서 겸직 보도원으로 봉사를 하는 동시 조선어도 류창하게 구사할수 있다. 그는 “조선족 학교에 가면 마치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한다.

리지호는 “집안시는 변경 지역이고 조선족학교가 또 우리 기관옆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교육을 더 잘하기 위해서 조선어를 배웠다.”고 말하면서 그는 “여러 민족 학생들이 함께 배우면서 진보하고 성장할수 있게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애국주의, 민족단결 리념을 심어주고 동심이 당을 따르고 민족단결의 씨앗이 매 학생들의 마음속에 뿌려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희 반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이 학생들이 있다. 나는 조선족이다. ‘경찰 선생님’은 우리에게 문화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단결, 우애하고 도우면서 함께 발전하는 것도 가르친다. 저희반 친구들은 모두가 잘 어울린다.”고 집안시조선족학교 9학년 리혜연 학생이 말했다.

리지호는 실제 행동으로 ‘민족단결 한가족’의 의미를 해석하고 있으며 민들레 마냥 교정에 민족단결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는 압록강국경철도대교의 애국주의 교육기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20명의 사상정치 교양골간들을 조직하여 ‘홍색 교량’ 겸직 해설원으로 선발하고 민족단결 지식과 항미원조 력사를 깊이 학습하게 하며 선진 전형인물과 항미원조 로전사, 혁명 로동지들을 요청하여 군중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훌륭한 수업(一堂好课)’을 강의하게 했다. 해마다 압록강애국주의교육기지에서 홍색 교육을 80여차 전개하는데 연인원은 5,000여명에 달한다.

다음 단계로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는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확고히 파악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선전교육을 전개하며 일부 특색 활동의 집중적인 개최를 통해 여러 민족의 요소를 전시하고 학생들과 시민들로 하여금 여러 민족의 문화를 리해하고 여러 문화 특색을 느끼게 하며 사회적으로 공동단결 진보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집안에서 항상 피어나도록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 최승호, 류향휘, 권용

사진제공: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 [신화통신 서울 9월 26일]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이 발표한 데 따르면 이번 연습은 29일까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진행되는데 량국 해군의 련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합동연습의 내용에는 해상 반특수 작전, 반잠수전, 방공전, ...
  • 2022-09-27
  • 최근 장춘시 구태구에서 가을철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 계약체결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총 투자가 217억원에 달하는 15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중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통용 공항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장춘시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강요》에서는...
  • 2022-09-27
  • 지난 주 길림성은 기온이 낮고 강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비바람이 교차하였는데 이번 주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적으며 해볕이 좋고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 성 평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 각지의 최고 기온은 보통 22℃에서 27℃에 이를 것이며 마...
  • 2022-09-27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