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스의 멀티꼴이자 한광휘의 ‘도움 해트트릭’으로 대승을 일궈냈다. 간절히 원했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다. 연변팀의 시즌 ‘홈장무패’ 대기록이 나왔다.
연변룡정팀은 10월 28일 오후 2시반,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상해가정팀(이하 상해팀)에 3대0 쾌승을 거두며 올 시즌 홈장 15경기 불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상해가정회룡팀 류옥건감독은 “연변팀 승리 축하한다. 이날 경기 우리팀은 젊은 선수 6명을 출전시켰는데 경기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았다. 남은 마지막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표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많이 부족한 감독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홈장에서 지지 않은 것은 중국전역에서 제일 열성적인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래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축구를 선보이겠다. 다시한번 고맙다.”고 표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선수에 미셀 차가스 선수가 수상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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