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소를 흡입하는 것이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는 화제가 론난을 일으켰다. 소셜미디어에서 ‘산소흡입’ 키워드를 검색해보니 특히 학생, 예비수험생들이 스스로 산소발생기나 휴대용 산소병을 사용한 경험을 많이 공유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일부 사람들은 산소를 흡입한 후 ‘정신이 맑아지고 상쾌해진다’고 느꼈으며 어떤 사람들은 효과가 별로 크지 않았다고 했다.
강소 상주에 살고 있는 김녀사는 얼마전 소셜미디어에 산소를 흡입하면 어지럼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휴대용 산소통을 구입했다. “최근 감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여 산소흡입을 하면 좋아질지 시도해보려고 했다.” 김녀사는 “비록 산소를 흡입한 후 어지럼증이 조금 완화되였지만 마음의 위안일 수도 있다.”고 했다.
건강한 사람들이 산소를 흡입할 필요가 있을가? 이에 대해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흉과병원 호흡위중증의학과 주임 엽환은 기자에게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산소를 흡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림상에서 일반적으로 동맥혈 산소분압이 60mm 수은컬럼 미만 또는 클램프식 산소측정기 값이 90% 미만인 호흡부전인 환자들에게만 산소치료를 한다. 가정산소치료는 주요하게 호흡부전질병이 있는 경우, 례를 들어 페간질섬유증, 만성 페쇄성 페질환 등에만 사용해야 한다. 부동한 질병 환자에 대해 가정산소치료를 하는 시간, 산소흡입량, 산호흡입농도 등은 일정한 요구가 있으므로 꼭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산소흡입으로 정신 맑아지게 하기’에 대해 전문가는 실제적으로 과학적 의거가 없다고 밝혔다. “산소를 흡입할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반휴식상태에 있어 종종 피로를 어느정도 완화되였을 수 있으며 심리적 암시작용도 배제할 수 없다.” 엽환은 학생, 예비수험생들은 평소에 적당하게 휴식하고 적당하게 운동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피로증상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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