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아과 외래진찰실 인산인해! 여러가지 전염병 동시에 류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30일 13시32분    조회:43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가을 전국 많은 지역의 소아과 외래진찰실이 진료고봉을 맞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이 아직 지나가지 않았는데 신종플루, 헤르페스성 인두협염, 수족구 등 여러가지 전염병이 류행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앞당겨 온 진료대기 고봉

중일우호병원 소아과 주치의사 리순은 “지난 9, 10월에도 환자가 이렇게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특히 많다.”고 말했다.

리순은 과거 소아과 외래진찰 진료인수 변화법칙으로 봤을 때 9월부터 점차 많아지기 시작하다가 12월에 고봉에 도달한다고 했다. 겨울방학이 되면서 환자수는 줄어든다. 다음해 개학이 되면 3~5월이 또 하나의 작은 고봉이 찾아올 것이지만 12월처럼 많지는 않을 것이며 여름방학이 되면 환자수가 뚜렷이 하락한다.

하지만 올해 소아과 진료고봉은 앞당겨진 듯하다. 10월 24일, 오후 3시경 중일우호병원 소아가 외래진찰 대기자수는 이미 158명에 도달했다. “요즘 보통 대기자수가 1, 200명이고 200여명에 달할 때도 있으며 의사 한명당 10여시간을 진료해야만 모든 환자들을 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리순은 이런 정황은 보통 12월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최근 어린이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이 전국 각 대형병원을 습격하여 병상이 긴장해졌다. 리순은 마이코플라스마는 기타 질병에 비해 완치까지 과정이 비교적 길고 병세가 심각하며 중증이 더욱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상이 비교적 긴장해 대량의 입원해야 할 환자들이 외래진찰에 모여들고 있다. 동시에 질병에도 걸린 경우가 있는데 례년에는 입원처리를 하였지만 올해에는 외래진찰 약처방으로 밖에 해결하지 못한다.

‘란장판’, 하지만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 없어

리순은 “최근 감염양상이 각양각색이여서 ‘란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별의별 질병이 다 있다.”라고 했다. 그녀는 례년에 비해 올해 진료를 받으러 온 어린이들은 병인이 모두 다르고 종류가 많으며 단일한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이 아닌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현재 주요하게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이 류행하고 있지만 동시에 인플루엔자, 헤르페스성 인두협염 등 여러가지 바이러스 감염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 페염련쇄상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기타 세균감염도 비교적 흔하다고 한다. “남방에서는 이미 신종플루가 시작되였고 북방은 최근 들어 증가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류행상태는 아니며 1, 2개월이면 류행될 것이다.”라고 했다.

여러가지 세균, 독감 합병감염은 병세가 더욱 심각해짐을 의미하는가? 리순은 이에 대해 감염된 병원체가 많거나 복잡하다고 해서 반드시 심각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며칠전 리순은 마이코플라스마페염에 페염련쇄상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합병감염된 동시에 헤르페스성 연두협염까지 감염된 환자를 진료했는데 병세가 심각하지 않았고 치료반응도 좋았다고 했다. 이 어린이는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 2주만에 완치되였다고 한다.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은 여전히 좋은 예방책

리순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어린이 마이코플라스마감염을 치료하는 방안은 제한적이며 성인에게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아지트로마이신은 상규적인 치료선택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올해 류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는 아지트로마이신에 대한 내성률이 비교적 높기에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퀴놀란류 비상규적인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도 함께 감염된 환아에 대한 치료방안은 더욱 복잡하다.

리순은 만약 아이가 발열, 기침 등 상이 있다면 학부모는 함부로 약을 사용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 다음 의사의 건의와 지도하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방면에서 그녀는 학부모는 마땅히 아이가 규칙적인 야외운동과 합리적인 영양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외에 아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독감백신과 같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리순은 독감바이러스는 변이률이 아주 높고 백신을 접종하여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중증에 걸릴 확률이 낮기에 필요시에는 백신을 제때에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외 현재는 전염병 고봉기이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 보다 많은 병원체 접촉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13
  • 북경시간 9월 23일 9시 4분에 추분절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는 풍성하고 과일향이 물씬 풍기는 가을이 다가왔음을 상징한다.천진 민속전문가, 칼럼리스트 유국경은 추분은 계절변화를 반영하는 절기로서 양력 매년 9월 22일부터 24일 사이에 태양이 황경180도에 이르렀을 때를 시작으로 삼는데 이는 24절기중 16번째 절기...
  • 2022-09-22
  • 길림 쌀, 인삼, 송이버섯 인기검색어에 올라! 누가 가장 많이 살가? 광동, 북경에서 30%의 길림농산물 구매 2022년 풍수절을 앞두고 경동은 (이하 로 략칭)를 발표했다. 는 2018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각 성의 랜드마크 농산물의 추세 특징, 품목 구조변화, 시장 분포 및 소비자 이미지를 정리했다.    에 따르면 지난...
  • 2022-09-22
  • 길림성 2022년 기업종업원 기본양로금 발급 액수 기본계산수치 발부 관련 통지각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 각 현(시, 구)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재정국, 사회보험사업관리국: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재정부의 비준을 거쳐 길림성 2022년 기업종업원 기본양로금 발급 액수 기본계산수치를 발부하여 기업종업원 퇴직(대우 수...
  • 2022-09-21
  • 국경절 련휴를 앞두고 연변주 변경관광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9월 19일, 국가문화관광부회는 외교부, 공안부, 세관총서, 이민국 등 부문과 회동하여 공동으로 를 발표했다. 그중 국무원의 '변경관광항목 심사비준'과 를 취소할데 관한 요구를 실행하고 변경지역에 특색있는 변경관광 목적지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변...
  • 2022-09-20
  • 최근 절강성 원주시 평양현 오강진의 한 아빠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불은 집주인에 의해 진화됐지만 침실 벽에는 연기에 그을린 흔적이 크게 남아있었다.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침실에서 충전하고 있던 장난감 전동휠이 화재를 일으켰다는 결론을 내렸다.최근 몇년동안 전동휠(电动平...
  • 2022-09-19
  • 가을의 장백산은 색채가 알록달록하고 일년내내 볼 수 있는 흰눈 외에도 찬란한 푸른빛 그리고 단풍나무숲, 자작나무, 툰드라지대의 반짝반짝 빛나는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다.    9월 16일, 장백산 가을철 문환관광제품 발표회가 장춘문화관광체험센터에서 열렸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장백산...
  • 2022-09-19
  • 향개명, 연변대학 교수, 석사 박사 연구생 지도교수; 선후로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학부주임, 부원장, 당위서기 등 직무 력임; 길림성무용가협회 부주석; 문화부 전국예술전공학위연구생 교육지도위원회 무용분야 전문가; 문화부 제8, 9, 10회 전국예술대학교 ‘도리컵’무용대회 심사위원; 선후로 국가사회과학...
  • 2022-09-19
  • 국무원 판공청에서 발부한 2022년 국경절 휴가배치통지는 다음과 같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휴식하고 10월 8일(토요일) 10월 9일(일요일)출근하는데 합리하게 근무와 휴식시간을 잘 배치해야 한다. 국경절기간 고속도로 무료통행 배치에 근거해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국경절 4대 국가법정휴가일에 7인 좌석 ...
  • 2022-09-19
  • 이 올해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최근 국가표준 요구에 부합되는 전자담배상품이 각지에서 륙속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전자담배산업 법치화, 규범화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심천 복전구의 한 전자담배 판매가게에서 점장은 올해 6월에 그들은 전자담배판매허가증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국제표준 전자...
  • 2022-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