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30일발 신화통신: 10월 30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왕의는 북경에서 프랑스 대통령 외사고문 보나와 제24차 중국-프랑스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쌍방은 중국-프랑스, 중국-유럽 관계 및 국제 지역문제와 관련해 우호적이고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고 전략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잘 발휘하여 량국 관계가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도록 추동하고 글로벌도전에 손 잡고 대응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 원수의 전략적인 인솔 아래 중국-프랑스 관계는 온건하게 나아가고 있는바 불확정적인 세계에 보귀한 안정성을 제공했다. 중국-프랑스는 독립자주의 대국으로서 자신의 직책을 짊어져야 한다. 량국 원수의 공감대를 근본적인 선도방향으로 상호 존중, 협력상생, 교류, 귀감을 견지하고 안정적이고 호혜적이고 개척적이며 향상하는 중국-프랑스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중국-프랑스 관계의 적극적인 향상으로 중국-유럽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이끌어 국제사회의 단합과 진보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래년은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는 리정비적인 동시에 새로운 기점이기도 한바 중국-프랑스, 중국-유럽과 세계에 모두 특수한 의의가 있다.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량국 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시달하고 량국의 민의토대를 단단히 다지며 ‘후전염병시대’협력의 잠재력을 계속 방출시키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끊임없이 공고히 함으로써 량국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더욱 많은 프랑스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을 펼치는 것을 환영하며 프랑스가 중국 기업을 위해 더욱 공정한 경영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보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랑스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세계에서의 중국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중시한다. 중국경제에 신심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발전을 제한할 의사가 없다.

쌍방은 중국-유럽 관계, 우크라이나위기, 팔레스티나-이스라엘 충돌,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의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