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보기 드문 따뜻함을 경험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11월에도 여전히 반팔을 입고 있을 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찬 공기는 이미 오고 있고 추위와 따뜻함의 대역전이 곧 일어나게 된다.
앞으로 일주일(11월 1일부터 7일까지)간 두차례의 찬 공기가 번갈아 올 것이며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은 '환절기' 강온이 시작된다. 가장 심한 지역은 20°C 이상 떨어질 수 있다.
10월 하순이래 우리 나라 대부분의 지역은 비와 눈이 드물고 찬 공기의 세력이 강하지 않았으며 중동부 많은 지역의 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훨씬 높았는바 화북과 황회 지역의 최고 기온이 거의 30°C에 도달하여 여름을 방불 케 했다. 11월 1일 기온 상승과정은 정점에 도달했고 14시까지 전국 600여개 역이 력사상 같은 기간의 최고치를 돌파했으며 산동, 하남, 안휘, 강소 등은 30℃를 넘는 지역이 대면적으로 나타나면서 립동이 다가오지만 립하 날씨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곧 대역전이 일어난다. 두차례 찬 공기가 잇달아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국 기온의 다이빙대회가 시작된다. 중국날씨넷 기상분석가 민유추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긴 기간과 많은 참가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시간은 일주일 동안 지속되며 찬 공기의 영향범위는 중동부의 대부분이라고 한다.
동북은 이번에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지역이 될 것이며 루적 하락폭은 15°C를 초과할 수 있다. 그중 심양의 최고 기온은 24°C에서 빙점 근처로 떨어지고 며칠안에 초가을에서 늦겨울로 넘어간다.
하락폭이 11-14.9°C 감소한 도시중 북방 도시가 8개를 차지하고 하락폭은 11°C 이상에 달한다. 그중 정주의 11월 2일 최고 기온은 30°C에 도달하지만 11월 6일 16°C 이하로 떨어지며 기온이 '반하락'한다. 11월 1일 북경의 최고 기온은 23°C이고 11월 6일경에 9°C로 떨어져 겨울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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