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민일보 화음]공동안보 구축하고 항구적 평화 건설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일 13시33분    조회:39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0회 북경향산포럼 현장. /중국군넷

10월 31일‘공동안보와 항구적인 평화’를 주제로 한 제10회 북경향산론단이 페막됐다. 규모나 차원을 볼 때 본기 론단은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대회참가측 사이의 광범한 교류, 심지어 치렬한 론쟁은 평등과 개방, 포용, 참조의 리념을 충분히 체현했으며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확대하며 상호신뢰를 증진하는 효과에 도달했다. 북경향산론단의 영향력이 부단히 확대되는 것은 평화와 안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중시를 반영하며 글로벌 안보 창의를 관철하고 글로벌 안보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신임과 지지를 체현한다.

당면 안보문제의 련동성, 다국성, 다양성이 각인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안보문제가 속출하고 지역 충돌과 지역 정세의 파동이 다발하며 전통과 비전통적 안보 위협이 겹쳐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안보 도전하에서 안보 분야의 난관을 타파하려면 반드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대국 관계에서 아시아-태평양 안보, 인공지능에서 위험부담 통제, 새 중동 안보 구도에서 유럽평화기제에까지 본기 론단의 여러 대화회의와 토론의제 등은 글로벌 안보문제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솔과 포용성으로 각측에 광활한 교류무대를 제공했다. 론단 참석자들 사이의 솔직한 교류와 글로벌 평화안보를 위한 공동모색은 당면 국제정세에 있어서 중요한 적극적 의의를 갖는다.

스리랑카 해군 전임 사령관 데시르바는 안보문제의 해결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출로를 찾을 수 있다며 북경향산론단은 이러한 중요한 무대라고 말했다.

각자의 합리한 관심을 서로 존중하고 안보 요구에 대한 모든 국가의 평등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은 공동 안보와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고 수호하는 중요한 전제이다.

본기 론단은 전원회의 절차에서 ‘글로벌 안보에서의 발전도상국의 역할’이라는 의제를 전문 설치하고 분조회의와 소형 토론회 절차에 ‘글로벌 남방’과 글로벌 안보 관리, 브릭스국가의 회원 확충 의의, 글로벌화에 대한 발전도상국의 기대 등 의제를 설치했다. 그리고 회의발언에서 중소국가의 대표들이 상당한 비례를 점하도록 해 발전도상국의 큰 환영을 받았다. 탄자니아-중국 친선추진회 카하마 비서장은 중국의 중요한 기여가 바로 과거에 국제사회로부터 무시당했던 목소리를 지금 우렁차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북경향산론단은 중국이 글로벌 안보 창의를 실천하는 중요하고 실무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올 2월, 중국은 〈글로벌 안보 창의 개념 문건을 발표하고 창의 기틀내에서 20가지 중점 협력방향을 제출했다. 그리고 창의 협력무대와 기제에 대해 건설적인 구상을 제출했다. 본기 론단에 출석한 여러 나라 국방부장들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중국의 기여를 높이 긍정했다. 벨라루씨 헤레닌 국방장관은 국제사회의 공동한 노력하에 글로벌 안보 창의를 관철하고 각국의 평화공존을 실현하길 희망했다.

독립자주적인 평화외교정책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있는 중국은 시종 사실 자체의 시비곡직에 따라 자기의 립장과 정책을 결정하고 국제관계의 기본준칙과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했다. 세계 평화와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하는 과정에서 자기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국은 자신의 발전을 통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자 안보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교섭외교를 적극 전개하면서 초점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을 위해 다함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각측과 함께 반테로, 사이버, 식량, 기후변화 등 비전통적 안보 령역의 협력에 진력하고 국제 안보 분야의 대화와 교류무대 그리고 기제를 보완했다.

중국은 각측과 손잡고 공동협상,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합심해 동행하면서 글로벌 안보 창의가 실속있게 관철되도록 추진하면서 대국의 책임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인류운명공동체 그리고 평화와 발전, 협력과 공생은 막을수 없는 대세이다. 중국은 시종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보관을 견지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모든 국제사회의 성원과 함께 글로벌 안보 창의를 관철하고 창의의 내실과 실천을 풍부히 하면서 인류의 공동 안보,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8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