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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일 14시33분    조회: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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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 화환 보내 애도의 뜻 전해

리극강동지가 긴급구조를 받는 기간과 서거한 후에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방문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리극강동지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의 뜻을 전했다.


북경 11월 2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고 오랜 시련을 이겨낸 충성한 공산주의전사이자 걸출한 무산계급 혁명가, 정치가이고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17기, 제18기, 제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무원 전임 총리인 리극강동지의 유체가 2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리극강동지는 심장병이 갑자기 발작해 전력을 다한 긴급구조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23년 10월 27일 0시 10분에 향년 68세로 상해에서 서거했다.

리극강동지가 긴급구조를 받는 기간과 서거한 후에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방문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리극강동지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의 뜻을 전했다.

2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의 장례식장은 분위기가 장엄하고 정숙했으며 추모곡이 울렸다. 정면의 대청 상단에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리극강동지를 깊이 추모한다’라고 씌여있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고 그 하단에는 리극강동지의 영정사진이 놓여있었다. 리극강동지의 유체는 생화와 푸른 소나무들 사이에 누워있었으며 우에는 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있었다.

오전 9시경, 습근평과 그의 부인 팽려원,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추모곡 속에서 천천히 리극강동지의 유체 앞으로 다가가 경건하게 서서 묵념하고 리극강동지의 유체를 향해 세차례 허리를 굽혀 절했으며 리극강동지의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위문의 뜻을 전했다. 호금도는 화환을 보내 리극강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당과 국가 관련 지도자들이 팔보산혁명공동묘지를 방문해 송별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의 책임자, 리극강동지 생전의 벗과 고향대표도 팔보산혁명공동묘지를 방문해 송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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