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잠잘 때 따뜻한 물주머니를 안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저온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온도가 45°C 이상이고 일정 시간동안 피부에 계속 접촉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고온으로 인한 화상과 달리 저온화상은 상처부위의 통증이 뚜렷하지 않고 피부에 발적, 물집, 탈피 또는 허옇게 되며 면적이 크지 않고 화상피부의 표면은 화상이 심하지 않아 보이지만 상처가 깊은 경우 심층 조직의 괴사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잘못 처리하면 궤양이 발생하여 장기간 치유되지 않는다. 그럼 화상을 입은 후 어떻게 정확하게 처리해야 할가? 아래 다섯가지 응급절차를 명심하길 바란다.
5가지 응급절차식히기: 화상의 근원에서 벗어난 후 재빨리 수돗물에 화상부위를 식혀줘야 한다. 식힐 때 수압이 너무 높아서는 안되며 화상 부위 주변을 따라 식힌다.약 30분 정도 식혀 상처에 통증이 없으면 된다.
벗기: 물로 식히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은 부위의 의류를 동시에 벗어야 한다. 옷을 벗을 때는 한면으로 상처부위를 식히면서 벗어야 하며 가능한 한 가위로 옷을 잘라야 합니다. 피부 살갗이 대면적으로 벗겨지지 않도록 옷을 억지로 잡아당기지 말아야 한다.
담그기: 담그기는 랭찜질의 한 방법이다. 옷을 벗은 후 상처 표면을 찬물에 30분 동안 담가둔다. 넓은 면적의 화상을 입은 어린이와 로인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담그는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덮기: 찬물에 담그고 나서 상처 표면을 덮어줘야 한다. 조건이 허락하는 경우 멸균 거즈로 덮어야 하며 털이 빠지는 수건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진료: 수포 또는 큰 상처의 경우 응급처치를 마친 후 추가 치료를 위해 화상 및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한다.
중점 긋기: 저온화상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가? 당연히 열원에서 벗어나서 재빨리 식혀야 한다! 찬물로 상처를 헹구고 상처 부위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물집이 생기거나 상처가 뚜렷하게 깊거나 상처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경우 병원에 가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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