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식 현대화 관련
신화통신 서울지국 기자의 인터뷰 받고 있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개혁개방 4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중국식 현대화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영상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영상 보도는 신화통신 서울지국 천이(陳怡) 기자와의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회장은 “중국식 현대화는 다른 국가에 대한 침략이 없이 이뤄진 평화와 공존ㆍ공동번영ㆍ공동부유의 길을 가는 현대화”라며 “앞으로는 평화공존ㆍ환경공존 그리고 공생과 공영의 길을 가는 현대화 모델이 중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식 현대화의 대표적인 도시는 선전(深圳)”이라며 “1970년대말 인구 30여만명에 불과했던 농어촌 소도시가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인구 2천만명의 초현대식 도시로 발전했고, 이것이 중국식 현대화의 성공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밝혔다.
권회장의 영상 인터뷰는 중국 바이두(百度) 동영상 플랫폼인 ‘하오칸스핀’(好看视频)에도 업로드되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문은 한국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으니 량해를 바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