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 겨울 동북 최강 눈보라날씨 관련 3문 3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10시35분    조회:32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일 밤부터 우리 나라 동북 지역의 올해 겨울 첫 눈비날씨가 시작되였다. 한랭소용돌이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지상선풍이 강력하게 발전함에 따라 동북 대부분 지역은 올해 겨울이래 가장 넓은 범위, 가장 강한 강도, 가장 강한 바람의 눈비날씨 과정을 겪게 된다.

◆ 2021년 과정을 재현할가?

고공홈이 한랭소용돌이로 발전하고 지상의 강력한 선풍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따뜻하고 습한 기류의 조합과 함께 랭온공기가 격렬하게 충돌한다. 이런 ‘날씨조합’은 동북사람들로 하여금 2021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지속된 강설날씨 과정을 회상 케 한다.

2021년의 눈비날씨 범위는 넓었고 동북, 내몽골, 화북 황회 151개 국가 관측역의 하루 강수량은 11월 력사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북의 눈비 전환이 복잡했고 우박날씨가 나타났다. 핵심 강설지점은 내몽골 통료, 길림 서부와 료녕 중서부에 나타났고 그중 내몽골 쿠룬 적설의 가장 깊은 곳은 69cm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 과정은 2년전과 다른 점이 있다. 2년전과 비교하면 이번은 저압이 더 강하고 한랭소용돌이 뒤의 한랭고기압이 상대적으로 약하기에 폭설 지역이 다르다.

◆ 이번 과정에서 가장 깊에 쌓인 눈은 어느곳에 나타날가?

4일 낮에 지상선풍이 접근하면서 료녕성 대부분 지역에 비가 먼저 내렸다. 밤이 되면서 동북의 강우량이 크게 증가했고 료녕 대부분 지역에 중비에서 큰비가 내렸다. 이어 북풍이 점차 강해지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북방 지역에서 륙속 눈이 내렸고 5일 아침에 설선이 급격히 남으로 이동했다.

수증기가 풍부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적설이 깊은 지역이 서남에서 동북으로띠모양으로 분포하게 된다. 내몽골의 적봉, 통료, 료녕의 조양, 부신, 심양 북부, 길림 사평, 송원, 흑룡강 할빈, 목단강, 계서, 칠대하, 쌍압산, 가목사의 적설은10cm에서 20cm에 달하고 흑룡강 동부는 30cm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폭설+강풍 눈보라날씨는 어느곳에 나타날가?

이번 과정은 눈이 내리는 동시에 강한 바람이 동반한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보라날씨가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볼 때 5일 새벽에 바람이 뚜렷하게 증강했다.

5일 낮에 길림 서부, 내몽골 통료, 료녕 남부, 흑룡강 남부 등 지역의 강풍은 7-8급에 달하고 길림 송원, 통유, 장령 등 지역의 강풍은 9급 이상에 달한다. 특히 길림 송원 등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이 크게 불기에 눈보라가 있을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신체와 시각에 대한 이중적인 시험이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2022년 국경절 휴가안배에 관한 통지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해 2022년 국경절 휴가안배를 다음과 같이 통지한다.10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휴식한다. 10월 8일(토요일), 10월 9일(일요일)에 출근한다.광범한 대중들은 사전에 사업생활을 잘 안배하고 명절기간 안전에 주의하며 인원 밀집을 삼가하고 개인보호...
  • 2022-09-07
  • 장백산 서쪽비탈은 백산시 무송현 송강하진 지역내에 위치해있는 네개 비탈중에서 화산지모가 가장 장관이고 가장 전형적인 지역이며 또한 천지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장백산 서쪽비탈의 개발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늦었는바 풍경구에서는 현대관광리념을 견지하면서 건축물을 적게 짓고 자연경관을 돋보이...
  • 2022-09-06
  • 며칠이 지나면 일년에 한번씩 오는 추석이다. ‘보름달이 16일에 둥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올해 추석은 ‘보름달이 15일에 둥글어진다’. 이는 올해 추석날 밤 날씨만 좋다면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음을 뜻한다. 왜 올해 추석에는 보름달이 15일에 둥글어질가? 음력 8월의 달은 언제 가장 둥글가...
  • 2022-09-06
  • 일전에 길림성인민정부는 을 하달하였다.    선진을 표창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광범한 공안인민경찰이 분발할 수 있는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이하기 위해 성정부에서는 사은휘 등 10명의 동지에게 '길림성 특급 우수인민경찰' 칭호를 수여하고 메달, 증서와 상금...
  • 2022-09-06
  • 새로운 한차례 가공유가격조절창구가 9월 6일 24시에 가동된다. 기구의 계산에 따르면 9월 2일 8번째 근무일까지 원유품종 평균 가격 95.88딸라/배럴을 참고할 때 변화률이 3.66%에 달하여 상응한 국내 디젤유판매가격이 200원/톤 인상되여야 한다고 한다. 만약 추후 2개 거래일에 국제유가가 폭등하지 않는다면 국내 가공...
  • 2022-09-05
  • 판소리는 조선족의 설창음악으로서 2011년에 제3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였다. 연변가무단 배우 최려령은 20여 년간 고학하여 판소리종목의 성급 전승자가 되였는데 그녀는 연변의 '백령조'로 불리기도 한다. 최려령은 끊임없이 판소리의 노래기교를 총결하고 한 사람이 어떻게 여러가지 역할을 잘 ...
  • 2022-09-05
  •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친구와 지인들을 방문할 때 선물이 빠지지 않는데 ‘오고가는 인정’ 속에 규률위반의 잠재적 위험도 숨어있다. 아래에 ‘오고가는 인정’과 관련해 어떤 ‘선물’을 받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물건을 요구해서는 안되는지 명기하여 모든 당원간부들이 마음속에 분명한 ‘저울’을 간직함으로써 청렴...
  • 2022-09-05
  • 최근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은 한명의 중증빈혈녀성을 진료했는데 이 환자는 50세 좌우의 녀성으로서 진료를 받을 때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밥맛이 없고 걷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런 증상이 1년전부터 점차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혈액형과 혈액형 항체를 검사한 결과 그녀가...
  • 2022-09-05
  • 최신정책에 근거하면 원래 올해 년말에 만료되는 신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 면제정책이 래년 년말까지 재차 연장되여 실시된다고 한다. 국가세무총국이 31일 발표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전 7개월, 새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징수를 406.8억원 면제해 동기대비 10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인사는 신에너지자동차 차...
  • 2022-09-02
  • 9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고 연변주 인삼산업브랜드 및 인삼펩타이드상품 지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일 중국·장백산 인삼(펩타이드)산업발전고차원포럼이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장백산...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