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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올겨울 첫 강설 맞이, 눈재해 방지지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11시02분    조회: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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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 한파의 영향으로 내몽골과 동북지역은 올겨울 최강 강설날씨 과정을 맞이할 것이며 국부적 지역에는 폭설이나 특대 폭설이 내릴 것이며 흑룡강 국부적 지역의 강설량은 력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그중 11월 6일은 동북지역이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기간으로 흑룡강성 남부와 동부, 길림성 북부 등지의 국부적 지역에는 특대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적설로 인한 재해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 나라 어느 지역에서 눈재해가 가장 발생하기 쉬울가? 눈재해를 어떻게 방지해야 할가?

이 3대 구역 눈재해 발생하기 가장 쉬워
국부적 지역 한달내내 적설 볼 수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눈재해의 영향이 매우 광범위하고 남북방에서 모두 눈재해가 발생하는데 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 눈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은 주로 청장고원, 신강 북부 지역, 내몽골과 동북 일대의 3대 적설지역에 집중되여 있다.

지난 30년 동안의 년평균 적설일수 통계에 따르면 내몽골 동부, 흑룡강성, 길림성 대부분 지역, 신강 북부 지역은 우리 나라에서 년평균 적설시간이 가장 긴 곳이며 국부적인 지역에서는 1년에 50일 이상 눈이 쌓여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우리 나라 각지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이는 기간으로 그중 12월에는 화남을 제외한 우리 나라 령토의 3분의 2가 눈이 쌓이고 내몽골 동부, 흑룡강성, 길림성 대부분 지역, 신강 북부 등지의 적설일수는 25일 이상에 달하며 국부적 지역의 적설은 심지어 한달내내 볼 수 있다.

눈재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눈재해는 사람들의 생활과 농업 및 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폭설이 내리기 전, 내릴 때, 내린 후 방지 및 자구지침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폭설이 내리기 전에 기상경보예보, 고속도 페쇄, 공항지연 등 교통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제때에 이동계획을 조정하고 충분한 음식과 물을 준비하여 보온조치를 취해야 하며 적설이 지붕을 짓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튼튼한 집안에 있어야 하며 목축구의 경우 사료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폭설이 내릴 때 서둘러 눈을 치우지 말고 될수록 따뜻한 실내에 있어야 하며 난방장비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석탄을 사용하는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해야 한다. 외출해야 하는 경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중무장을 하고 특히 머리와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눈 오는 날에는 차량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충분한 제동거리를 남겨야 한다. 눈보라가 너무 심하여 차량이 갇힌 경우 차량 내부에서 제때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해야 하며여 차량 외부에 너무 오래 머물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폭설이 내린 후에도 기온이 낮은 경우가 많고 눈이 완전히 녹지 않아 도로에 결빙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외출 시 미끄러운 길을 조심해야 한다. 넘어진 경우 손이나 팔꿈치로 땅을 짚어 넘어져 머리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축구에서 목축민은 제때에 우리를 수리하거나 재건해야 하며 가축의 지방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사료 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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