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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2023시즌 꼴 장면 베스트5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11시47분    조회: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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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이 원만히 2023시즌 갑급리그를 마무리했다. 총 30경기중 연변팀은 도합 31꼴을 작렬시켰다. 그중 10번 이보가 6꼴로 가장 많았고 15번 차가스가 5꼴로 그뒤를 이었으며 17번 리세빈, 7번 한광휘, 9번 왈두마가 각각 3꼴을 넣었다. 16번 공한괴가 2꼴을 넣었고 11번 주병욱, 30번 양경범, 6번 리강, 14번 리룡, 8번 손군, 31번 천창걸, 20번 김태연, 3번 왕붕, 32번 리달이 각각 한꼴씩 넣었다. 절대 공격수의 득점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반면 2선 공격수와 후방 선수들의 득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행히 15번 차가스가 뒤늦게 합류한 후 5꼴 성사시키며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신진 선수 리세빈도 3꼴로 지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꼴 넣는 수비수" 한광휘는 3꼴을 넣었는데 모두 프리킥에서 나왔고 역시 수비수인 공한괴는 두번의 슈퍼급 중거리슛으로 시원히 상대의 문을 갈랐다. 아래 연변팀이 올 시즌 득점한 31꼴 가운데서 최고의 장면으로 뽑히는 5꼴을 선정하여 팬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베스트5: 7번 한광휘, 제3라운드 연변VS석가장 29' 

선정 리유: 제3라운드 석가장과의 홈 경기에서 연변팀은 29분경 상대 박스 좌측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보가 패널티 부근에 반공중으로 올려준 공을 한광휘가 그대로 때렸는데 공은 꼴대를 스치며 꼴문안으로 파고 들었다. 이 꼴은 프리킥 전술의 완성도가 높고 특히 한광휘의 발리슛이 일품이였다. 이 꼴로 연변팀은 홈장 열다섯경기 무패의 첫 발을 내디디였다.

베스트4: 16번 공한괴, 제19라운드 연변VS무석 69'

선정 리유: 제19라운드 무석오구와의 홈 경기에서 공한괴는 69분경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다. 당시 연변팀 7번 한광휘가 측면에서 문전에 길게 올린 공이 상대 수비수에 맞아나온 후 공한괴의 앞에 떨어졌고 공한괴는 단 두번의 터치를 통해 공의 위치를 바로잡은 후 대포알 같은 왼발 슛으로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베스트3: 10번 이보, 제22라운드 연변V제남 24'

선정 리유: 제22라운드 제남흥주와의 홈 경기에서 연변팀은 24분경 후방에서 프리킥을 얻은 후 차근차근 공을 주고받으며 기회를 엿보다가 갑자기 절주를 빨리며 련속적인 전진패스를 통해 공을 아크부근의 이보에게까지 전달했고 이보는 공을 잡은 후 한번의 속임동작으로 3명의 수비수를 제치며 정확히 차넣었다. 갑작스러운 절주 변화와 빠르고도 정확한 전진패스, 이보의 뛰여난 개인능력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득점이였다.

베스트2: 6번 리강, 제19라운드 연변VS무석 67'

선정 리유: 제19라운드 무석오구와의 홈 경기에서 리강은 67분경의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꼴을 뽑아냈다. 이 꼴은 슈팅 자체보다 슈팅까지 가는 과정이 수준급이였다. 연변팀은 중원 측면에서 간단한 티키타카를 통해 상대 후방공간을 열어제꼈고 17번 리세빈이 장거리 드리블 끝에 수비수까지 침착하게 넘긴 후 문전앞에 공을 꺾어주었다. 쇄도해 들어간 리강이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서 주워먹기를 한 것 같지만 사실 리세빈이 치고 들어갈 때 리강도 중앙선뒤에서부터 50여메터를 질주하여 슈팅 기회를 쟁취했다. 리세빈의 장거리 드리블과 침착한 돌파 및 패스, 리강의 끈질긴 쇄도가 함께 이뤄낸 작품이였다. 

베스트1: 16번 공한괴, 제26라운드 연변VS광서 66'

선정 리유: 공한괴는 올 시즌 도합 두꼴을 넣었는데 모두 베스트에 입선되였다. 특히 제26라운드 광서평과하료와의 홈 경기에서 공한괴가 66분경 차넣은 초장거리 슛은 설명이 필요없는 걸작이였다. 공한괴의 이 꼴은 CCTV 천하축구 프로그램에서 한주의 베스트 꼴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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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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