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 11월 5일발 신화통신] 11월 5일, 제1회 전국학생(청년)운동회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개막되였다. 국무위원 심이금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다.
5일 저녁, 광서체육쎈터 경기장은 광채가 넘쳤다. 20시, 학생(청년)운동회 개막식이 시작되였는데 주로 체육의식과 문체전시공연 두 부분으로 나뉘였다. 개막식에서 광서쫭족자치구당위 서기 류녕이 주최측을 대표하여 환영사를 하고 교육부 부장 회진붕이 교육부와 국가체육총국, 공청단중앙 3개 주최단위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광서쫭족자치구정부 주석 람천립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20시 45분, 국무위원 심이금이 “중화인민공화국 제1기 학생(청년)운동회가 개막한다!”고 선포하자 장내에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 〈청춘의 트랙에서〉를 주제로 한 문체전시공연이 막을 올렸다. 문체전시공연은 〈청춘의 산하〉, 〈청춘의 릴레이〉, 〈청춘의 달리기〉 등 3개 편장과 마지막의 〈청춘만세〉를 포함하는데 운동종목, 체육교육 원소, 문화예술원소와 광서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산수, 다채로운 민족, 홍색문화, 개방발전 등 원소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에필로그는 친환경 저탄소의 점화식과 공연을 융합시켰으며 원작 주제가 〈청춘의 이름으로〉를 선보였다.
학생청년운동회는 전국청년운동회와 전국학생운동회를 합병하여 개최한 것인데 이는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심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이번 학생청년운동회는 도합 39개 큰 종목, 805개 작은 종목을 설치했으며 근 만 8,000명의 선수가 신청을 거쳐 참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