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 올겨울 첫 강설 맞이, 눈재해 방지지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11시07분    조회:14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겨울 첫 한파의 영향으로 내몽골과 동북지역은 올겨울 최강 강설날씨 과정을 맞이할 것이며 국부적 지역에는 폭설이나 특대 폭설이 내릴 것이며 흑룡강 국부적 지역의 강설량은 력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그중 11월 6일은 동북지역이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기간으로 흑룡강성 남부와 동부, 길림성 북부 등지의 국부적 지역에는 특대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적설로 인한 재해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 나라 어느 지역에서 눈재해가 가장 발생하기 쉬울가? 눈재해를 어떻게 방지해야 할가?

이 3대 구역 눈재해 발생하기 가장 쉬워

국부적 지역 한달내내 적설 볼 수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눈재해의 영향이 매우 광범위하고 남북방에서 모두 눈재해가 발생하는데 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 눈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은 주로 청장고원, 신강 북부 지역, 내몽골과 동북 일대의 3대 적설지역에 집중되여 있다.

지난 30년 동안의 년평균 적설일수 통계에 따르면 내몽골 동부, 흑룡강성, 길림성 대부분 지역, 신강 북부 지역은 우리 나라에서 년평균 적설시간이 가장 긴 곳이며 국부적인 지역에서는 1년에 50일 이상 눈이 쌓여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우리 나라 각지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이는 기간으로 그중 12월에는 화남을 제외한 우리 나라 령토의 3분의 2가 눈이 쌓이고 내몽골 동부, 흑룡강성, 길림성 대부분 지역, 신강 북부 등지의 적설일수는 25일 이상에 달하며 국부적 지역의 적설은 심지어 한달내내 볼 수 있다.

눈재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눈재해는 사람들의 생활과 농업 및 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폭설이 내리기 전, 내릴 때, 내린 후 방지 및 자구지침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폭설이 내리기 전에 기상경보예보, 고속도 페쇄, 공항지연 등 교통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제때에 이동계획을 조정하고 충분한 음식과 물을 준비하여 보온조치를 취해야 하며 적설이 지붕을 짓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튼튼한 집안에 있어야 하며 목축구의 경우 사료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폭설이 내릴 때 서둘러 눈을 치우지 말고 될수록 따뜻한 실내에 있어야 하며 난방장비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석탄을 사용하는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해야 한다. 외출해야 하는 경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중무장을 하고 특히 머리와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눈 오는 날에는 차량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충분한 제동거리를 남겨야 한다. 눈보라가 너무 심하여 차량이 갇힌 경우 차량 내부에서 제때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해야 하며여 차량 외부에 너무 오래 머물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폭설이 내린 후에도 기온이 낮은 경우가 많고 눈이 완전히 녹지 않아 도로에 결빙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외출 시 미끄러운 길을 조심해야 한다. 넘어진 경우 손이나 팔꿈치로 땅을 짚어 넘어져 머리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축구에서 목축민은 제때에 우리를 수리하거나 재건해야 하며 가축의 지방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사료 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61
  • 11월 21일 연변설령풍경구가 개장했다. 이곳은 독특한 장백산 빙설자원 및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주고 있다.   풍경구에서 기자는 수백명 관광객이 빙설항목...
  • 2023-11-22
  • "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 병급 관광민박 평의와 재검사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길림성문화및관광청 통지"(지문려발[2023]137호)에 근거하여 기업의 신청, 현(시) 추천, 시(주) 1차심사와 현장평가 등 절차...
  • 2023-11-22
  • 일전 연길시 동시장 부근에서 한 로인이 쓰러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함께 구조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분히 로인을 구조한 시민을 찾아나섰다. 영상에서는 한 녀성이 ...
  • 2023-11-22
  • 최근 연길시 한 주민이 전자상거래 고객서비스를 사칭한 류형의 사기를 당했다. 사기군은 모 쇼핑플랫폼의 고객서비스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련락을 취했고 피해자가 구입한 제품이 가짜제품이라고 하면서...
  • 2023-11-22
  • 최근 ‘렬등생’ 아버지의 ‘호기로운’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산동 모 소학교의 학부형회의에서 한 아버지의 발언은 현장 학부형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학습면에서 여의치 않음을 하나도 숨김없이 이야기했다. “나의 아들은 ‘렬등생’이지만 나는 여전히 그가 국가의 동량으로 자...
  • 2023-11-22
  • 최근 광동, 심천 질병예방통제부문은 다음과 같은 당부를 발표했다. 가을, 겨울철은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이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다. 수두예방의 관건은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 또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만나면 전파된다’고 일컬어지는 수두, 유치원과 소학교에서 집단감염 가장 쉽...
  • 2023-11-22
  • 소설(小雪)은  겨울철의 두번째 절기인데 해마다 11월 22일경에 든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길림신문
  • 2023-11-22
  •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부르하통하도 결빙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은 얼음이 충분히 얼지 못한 상태, 21일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중심은 안전주의보를 발부하여 시민들이 얼음우로 지나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중심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초겨울은 기온이 썩 낮은 편이 아니기에 결빙기도...
  • 2023-11-21
  • 11월 20일 새벽 3시,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 연길분국 지휘중심은 성지휘중심으로부터 한 로인이 훈춘-고속도로 장안턴넬 부근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아주 위험해보인다는 지령을 받았다. 민경들은 즉각 로...
  • 2023-11-21
  • 유가가 곧 ‘련속 4차례 인하’를 맞이하게 되므로 네티즌들은 서둘러 주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주 화요일(11월 21일) 24시, 국내 가공유가격은 년내 23번째 조정을 앞두고 있다. 앞서 22차례 조정은 ‘10번 인상, 9번 인하, 3번 무조정’이였다. 최근 국제 유가표현 및 모니터링 데터에 따라 이번 조정에서는 ‘련속...
  • 2023-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