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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연길시 4곳에 빙설처리소 설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13시20분    조회: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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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길시는 2023년 겨울철 제설동원회의를 열고 올해 겨울철 제설운반작업을 통괄적으로 배치했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분공해 책임지는 방식에 따라 속지관리를 실행하게 되는데 제설구역은 6개 구역, 2개 개발구, 4개 진으로 나뉜다. 도로 신축, 보수 등 원인으로 2023년 겨울철 연길시 제설면적은 13만평방메터 증가된 452만평방메터이다. 그중 연길시도시관리종합행정집법국에서 31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주요간선도로, 다리 및 유원광장의 제설작업을 책임졌다. 이밖에 11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차요간선도로 제설임무는 규모가 크고 완성질이 높은 제설회사 4개에 맡겼고 나머지 20만평방메터는 연길주재 기업들에서 도맡도록 했다.

제설작업요구에 따라 구역을 도맡은 단위들에서는 인원을 정하고 구간을 정하며 시간을 정해 전문적으로 책임지며 격자화로 관리하게 된다. 연길시제설운반작업감독지도검사지도소조에서는 전 시 제설정황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데 제때에 제설하지 않거나 제설요구에 부합되지 않으면 가두판사처, 책임단위에 대해 통보비평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설운반작업을 년말 평가에 넣음으로써 강설, 저온 날씨가 도시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높은 표준과 질로 겨울철 제설임무를 완수하도록 확보하게 된다. 

올 겨울 연길시 빙설처리장소

1. 연하로 연동교 동쪽 강바닥

2. 대흥교 동북 모퉁이 강바닥

3. 연천대교 서남쪽

4. 고속철역 서쪽 조양하 강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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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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