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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샘물학교 운동회 및 바베큐대회로 커뮤니티 뉴대성을 높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13시53분    조회: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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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샘물학교와 샘물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운동대회와 바베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메르크리우스 주식회사 사장이며 월드옥타치바지회 김동연 회장 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 전체기념사진

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전체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츠키시마역(月島駅) 근처의 강변타워맨션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는데 도쿄샘물학교 커뮤니티의 련대감과 우정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제 1 부 운동회는 활기 넘친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되였다. 릴레이 가위바위보게임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빠른 판단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향한 열망을 불 태웠고 경기장은 환호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가위바위보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

데가팡게임을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

데카팡(큰 바지)게임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큰 바지를 입고 달리기경주를 하였다. 호흡이 척척 맞는 팀과 잘 안 맞아도 애타게 열심히 발맞추는 팀도 있어서 경기는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였다. 이 경기는 가족화합과 협동관계를 보여주었다. 

공넘기기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

공 넘기기 게임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두 팀 모두 지지 않으려는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공을 열심히 넘기며 승부를 다퉜다. 어린이들은 너도나도 주인공이 되여 매 순간을 즐겼는데 우정이 깊어지고 련대감이 높아졌다.

제2부 바베큐대회에서는 아버지팀과 어머니팀으로 나뉘여 료리를 했는데 식사 준비의 열기가 고조를 이루었다. 학부모들은 정성을 다해 바베큐, 주먹밥, 야키소바, 그리고 소세지구이를 만들었다. 

료리를 하는 아버지팀

야채를 준비하는 어머니팀

아버지팀은 고기 구이를 하였는데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찾으며 열심히 구웠다. 한편, 어머니팀은 주먹밥을 만들고 야채를 준비했다. 이런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부모님들의 노력을 목격하며 그들의 능력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되였다.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온 반찬

학부모들은 각종 김치, 고사리무침, 무우말랭이무침, 소힘줄 등을 준비하여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제공했다.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행복과 만족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절정은 서프라이즈 케이크의 등장이였다. 리란 녀사의 서프라이즈 케이크는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모든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들과 케이크타임을 즐기는 전정선 교장(왼쪽), 김동연 회장(가운데), 부인 리란 녀사(오른쪽)

리란 녀사가 직접 만든 축하케이크

이번 행사는 많은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학생들은 마음껏 웃고 뛰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학부모들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소통 하면서 커뮤니티의 련대성을 높였다.

/통신원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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