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공안청: 시민들 출행시 대중교통 우선 리용 건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13시33분    조회:30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공저소용돌이와 지면 남방저기풍의 북상의 공동 영향으로 올겨울 들어 11월 6일부터 전 성 범위에서 뚜렷한 진눈까비 날씨가 이어졌다.

이번 과정은 영향 범위가 넓고 강설량이 많으며 재해 종류도 다양하다. 얼음비, 습설, 눈보라, 도로 결빙, 가시도가 다소 나빠 일부 도로 구간에는 눈이 가로막혀 교통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크다.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은 많은 시민들에게 리성적으로 외출하고 안전하게 출행할 것을 당부했다.

날씨에 주의하고 리성적으로 외출해야 한다. 외출 전 제때에 날씨 상황에 주의하여 출행방식을 합리하게 선택하고 야간 외출을 줄여야 한다. 공공뻐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우선적으로 리용하여 교통압력을 완화할 것을 건의한다. 특히 초보 운전자는 절대로 모험적으로 빙설길에 진입하지 말아야 하며 교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자동차 상태를 점검하고 겨울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날씨는 쉽게 차량에 영향을 끼친다. 외출전, 특히 중장거리 자가운전이 필요한 운전자는 반드시 차등, 경적, 핸들, 브레이크, 와이퍼 등 부품을 꼼꼼히 점검하여 제대로 작동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강설 전에 눈밭 타이어를 교체하여 운행의 안전도를 높여 의외의 상황 발생을 피할 것을 건의한다.

차의 속도를 조절하고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눈이 오고 얼음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도로 통행 조건이 복잡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 주행시 안전속도와 차간 거리를 유지하고 시시각각으로 로면상황을 관찰하여 질퍽하고 미끄는 로면에서 제동거리를 길게 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특히 학교, 병원, 상업 지역 등 행인이 많은 지역을 지날 때에는 미리 감속해 운행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고속주행,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강설 날씨에는 불필요한 고속도로, 국가 성급도로 운행을 줄일 것을 건의하며 출행할 경우 도로의 실시간 속도제한규정에 주의를 돌리고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급커브 가파른 비탈길, 긴 내리막, 그늘진 길 등 구간에서는 안전속도 및 안전거리를 잘 제어하고 절대 방향을 급하게 돌리지 말며 기타 차량의 주행 궤적에 주의하여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비탈길 주행, 미리 거리를 두어야 한다. 시내에는 고가도로, 지하도로 등 구역이 비교적 많다. 비탈길에서 기다릴 때에는 앞차와의 정차거리를 미리 판단해야 한다. 특히 수동변속기 차량은 액셀러레이터를 세게 밟지 말고 비탈길에서 천천히 출발해야 한다.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시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는 반드시 신속하게 대처해 사고현장을 빠르게 철거함으로써 ‘작은 사고 큰 체증’을 피해야 한다. 고속도로나 국도, 성급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현장에서 즉시 철거할수 없을 경우에는 비상 깜박이, 차 램프(廊灯), 후방등을 켜고 차가 오는 방향으로 150메터 떨어진 거리에 삼각경고판을 안전하게 설치하며 차내 인원들을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철수하여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출처 도시석간/ 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하는데 급성 뇌혈관 질병의 일종으로 발병률이 높고 사망률이 높으며 장애률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합리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금연 금주, 마음평형 등 네가지 ‘건강의 초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동시에 뇌졸중의...
  • 2023-10-30
  •   된장, 김치, 막걸리 등 우리 민족의 전통 발효식품 문화 전승을 취지로 한 제1회 대련 발효식품 문화축제 행사가 지난 10월 29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 <고향정원(사장 김명옥)> 의 주관, 대련시금보신구문화추진회 아리랑예술단의 협조로 개최되였다. 대련시 여러분야의 기업인들, 아리랑예술단 성원과...
  • 2023-10-30
  •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3년도 조선어문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 개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3년도 조선어문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가 10월 28일 북경을 주회장으로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소집, 총 190개 신조어 조선어 번역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회의는 최근 일년간의 전국 당대회와 전국 량회 문건과 문화전승발전...
  • 2023-10-30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27일 백악관에서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을 만났다. /신화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27일 백악관에서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을 만났다. 왕의는 먼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안부를 전하면서 이번 방문의 목적은 미국측과 소통하고 량국 정상...
  • 2023-10-29
  • 귀빈들이 10월 25일 산동성 림기(臨沂) 무형문화유산인 랑야(瑯琊) 전지(剪紙·종이공예)를 살펴보고 있다. /림기시 정부 제공 최근 산동성 림기(临沂)시에서 열린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에는 일본·한국·윁남·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지방정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중 하나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 2023-10-29
  • 수입 화물선이 지난 8월 8일 강소성 련운항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드론 사진) /신화사 얼마전 련운항항구그룹과 까자흐스딴 국가철로회사가 까자흐스딴의 악타우항 컨테이너 허브 공동 건설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실무협력 프로젝트 명단에 올랐...
  • 2023-10-29
  •   길림시 송화호 풍경구의 초겨울 (자료사진) 길림시 송화호풍경구 공고에 의하면 길림시에서 유명한 송화호풍경구는 10월20일부터 2024년 4월까지 려행계절 특성상 려행객을 받지 않으며 일체 려행서비스를 정지한다. 개인적으로 풍경구에 진입했을 경우 안전에 각별히 조심하기를 당부하며 수상 혹은 빙상활동을 엄금하는...
  • 2023-10-29
  •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들 신망애조선족양로원 찾아 중양절이 갓 지난 26일 오후, 매하구시 근교에 위치한 신망애(信望爱)조선족양로원에 특수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5, 6학년의 60여명 학생들이 황성일 부교장과 담임교원들의 인솔하에 조선족 로인들을 찾아뵜던 것이다. 황성일 부교장...
  • 2023-10-29
  • 点击海报观看H5 래원:吉林日报彩练新闻  
  • 2023-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