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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공안청: 시민들 출행시 대중교통 우선 리용 건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13시33분    조회: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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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저소용돌이와 지면 남방저기풍의 북상의 공동 영향으로 올겨울 들어 11월 6일부터 전 성 범위에서 뚜렷한 진눈까비 날씨가 이어졌다.

이번 과정은 영향 범위가 넓고 강설량이 많으며 재해 종류도 다양하다. 얼음비, 습설, 눈보라, 도로 결빙, 가시도가 다소 나빠 일부 도로 구간에는 눈이 가로막혀 교통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크다.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은 많은 시민들에게 리성적으로 외출하고 안전하게 출행할 것을 당부했다.

날씨에 주의하고 리성적으로 외출해야 한다. 외출 전 제때에 날씨 상황에 주의하여 출행방식을 합리하게 선택하고 야간 외출을 줄여야 한다. 공공뻐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우선적으로 리용하여 교통압력을 완화할 것을 건의한다. 특히 초보 운전자는 절대로 모험적으로 빙설길에 진입하지 말아야 하며 교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자동차 상태를 점검하고 겨울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날씨는 쉽게 차량에 영향을 끼친다. 외출전, 특히 중장거리 자가운전이 필요한 운전자는 반드시 차등, 경적, 핸들, 브레이크, 와이퍼 등 부품을 꼼꼼히 점검하여 제대로 작동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강설 전에 눈밭 타이어를 교체하여 운행의 안전도를 높여 의외의 상황 발생을 피할 것을 건의한다.

차의 속도를 조절하고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눈이 오고 얼음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도로 통행 조건이 복잡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 주행시 안전속도와 차간 거리를 유지하고 시시각각으로 로면상황을 관찰하여 질퍽하고 미끄는 로면에서 제동거리를 길게 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특히 학교, 병원, 상업 지역 등 행인이 많은 지역을 지날 때에는 미리 감속해 운행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고속주행,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강설 날씨에는 불필요한 고속도로, 국가 성급도로 운행을 줄일 것을 건의하며 출행할 경우 도로의 실시간 속도제한규정에 주의를 돌리고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급커브 가파른 비탈길, 긴 내리막, 그늘진 길 등 구간에서는 안전속도 및 안전거리를 잘 제어하고 절대 방향을 급하게 돌리지 말며 기타 차량의 주행 궤적에 주의하여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비탈길 주행, 미리 거리를 두어야 한다. 시내에는 고가도로, 지하도로 등 구역이 비교적 많다. 비탈길에서 기다릴 때에는 앞차와의 정차거리를 미리 판단해야 한다. 특히 수동변속기 차량은 액셀러레이터를 세게 밟지 말고 비탈길에서 천천히 출발해야 한다.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시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는 반드시 신속하게 대처해 사고현장을 빠르게 철거함으로써 ‘작은 사고 큰 체증’을 피해야 한다. 고속도로나 국도, 성급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현장에서 즉시 철거할수 없을 경우에는 비상 깜박이, 차 램프(廊灯), 후방등을 켜고 차가 오는 방향으로 150메터 떨어진 거리에 삼각경고판을 안전하게 설치하며 차내 인원들을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철수하여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출처 도시석간/ 편역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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