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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석유화학, 까타르에너지회사와 또 협력계약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8일 11시48분    조회: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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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액화천연가스운수선 한척이 중국석유화학 천진액화가스 접수소 ‘1호 정박장’에 정박하여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화사

중국석유화학공업그룹유한회사(중국석유화학)는 4일, 까타르 에너지회사와 북부가스전 에너지 확장 프로젝트 2기 일체화 협력 협의를 체결하였는데 여기에는 27년간의 액화천연가스 장기 구매·판매 협의와 주식 참여 협의가 포함되였다.

계약에 따라 까타르 에너지회사는 해마다 중국석유화학에 3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며 또 중국석유화학에 주식을 5% 양도한다. 체결식은 이날 진행된 제6기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석유화학 주제포럼에서 있었다.

까타르는 세계에서 가장 주요한 액화천연가스 수출국 중의 하나이다. 중국석유화학은 북부가스전 에너지 확장 프로젝트 2기를 통해 년간 생산능력이 1,600만톤에 이르는 두개의 액화천연가스 생산 라인을 신규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석유화학은 까타르 에너지회사와 좋은 협력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는 쌍방이 체결한 세번째 액화천연가스 장기 구매·판매 협의이며 북부가스전 에너지 확장 프로젝트 1기에 이어 쌍방이 달성한 두번째 일체화 협력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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