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명달): 11월 6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꾸바 총리 마레로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꾸바는 좋은 벗이고 좋은 동지이며 좋은 형제이다. 중국-꾸바 력대 지도자들의 인도와 육성 아래 량국은 자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길에서 손 잡고 함께 나아갔으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해왔고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밀접하게 배합하면서 굳건한 신의관계를 맺었다. 중국측은 전략적 높이와 전반 국면의 각도에서 량당과 량국의 특수한 친선관계를 대하고 발전시켰으며 중국과 꾸바의 장기적 친선 방침을 견지해왔다. 중국측은 꾸바측과 함께 정치적 상호 신임과 전략적 협력을 계속하여 심화하고 당과 국가 관리의 리론 연구토론과 경험교류를 전개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외래세력의 간섭과 봉쇄를 반대하고 국가주권과 민족존엄을 수호하는 꾸바인민을 계속하여 확고히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회의에서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지원 8가지 행동을 선포했는데 꾸바측의 적극적인 맞물림을 환영한다. 특히 농업, 관광, 위생, 과학기술,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잠재력을 발굴하여 량국 협력이 더 깊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꾸바측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 중요한 플랫폼을 계속 잘 리용하여 더욱 많은 특색상품들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도록 추동하기 바란다. 올해9월, 꾸바는 성공적으로 ‘77개국집단과 중국’정상회의를 개최하여 발전도상국들의 단결협력을 발전시키고 촉진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 중국측은 꾸바츠과 함께 계속 손 잡고 개발도상국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마레로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라울동지와 디아스 카넬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에 와서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이번 방문을 통해 나는 중국의 발전이 이룩한 위대한 성과 및 중국공산당이 중국 혁명과 발전 진척에서 발휘한 핵심적인 지도역할을 더욱 깊이 알게 되였다. 습근평 주석의 국정운영의 중요한 사상은 꾸바와 세계에 모두 중요한 계시와 참조로 된다.

오랜 기간 동안 중국측이 꾸바에 보낸 많은 진정한 방조는 꾸바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꾸바는 중국과 함께 단결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상호 지지를 확고히 하며 시대와 더불어 각자의 사회주의사업을 잘 발전시키고 량국인민에게 더욱 좋은 복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 꾸바측은 중국측과 함께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교류, 협력을 밀접히 하고 패권주의를 반대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