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이 오늘(8일) 오후 본 방송국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래년엔 슈퍼리그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늘 오후 김봉길 감독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기자의 단독 인터뷰를 받았다. 인터뷰에서 김감독은, "2023시즌 성적에 대해 실망스러운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표하면서 "홈장무패가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아홉경기 무승할 때 가장 힘들었다"고 했고 팬들의 성원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일찍 '연변팀도 언젠가는 슈퍼리그에 가야 하지 않겠냐'라고 하셨는데 구체적 시간표는 있냐"라는 물음에는 "래년에 슈퍼리그에 도전해볼 것"이라고 답했다.
구체 내용은 래일 발표예정인 "김봉길 감독과 함께 돌아보는 2023시즌"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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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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