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빙설관광시즌 가동 소식공개회 현장
11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23—2024 빙설관광시즌 가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명년 3월까지 빙설관광시즌 관련 행사들이 가동되는데 연변에서 도합 60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번 홍보주제인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에 이어 펼치게 되는데 60개 행사 중 전 주 문화관광부문에서 주관하거나 관련 주 직속 단위 및 현, 시 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가 46개이다. 주로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등 브랜드 활동, ‘2023—2024 빙설관광시즌 제1회 온천양생축제’등 새롭고 창의적인 행사, 제2회 ‘농후한 두만강변의 풍정, 백년 옛집의 따뜻한 난로’전통온돌축제 등 민속활동 및 2024년 새해맞이 음악회 등 문예공연이 포함된다.
또한 체육국에서 12개의 동계경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인데 중국스케트협회 2023—2024 시즌 전국 속도스케트U시리즈 중소학교 리그 3차 경기 등 4개의 국가급, 성급 빙설경기대회와 2023—2024 빙설관광시즌 연변대중 속도스케트 결승전 등 8개 주급 빙설경기대회가 포함된다. 이외 각 현, 시 체육 관련부문에서 대중 속도스케트, 눈밭축구, 빙설운동회 등 10여개의 빙설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참여 인원수는 5,000명 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빙설관광시즌 기간 안도현은 신눈빙설축제를 개최할 예정,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에서는 2023—2024 빙설관광시즌 시리즈 행사로 제1회 온천양생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올 겨울 시즌 각 현, 시의 우수한 스키장 프로젝트 외에도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 관광국에서는 대규모 빙설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얼음낚시행사, 설옥 샤브샤브, 눈밭텐트, 논밭 스키 등 체험 프로젝트를 합리적으로 련결하여 빙설제품 체인망을 확대하고 겨울시즌 시장 활력을 증강함으로써 려객류동량의 전환을 실현하게 된다. 지역특색문화와 관광자원을 융합한 정품코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보다 많은 문화자원과 문화요소를 관광상품으로 전환시키게 된다. 장려 보조 정책을 정확하게 제정하여 려행사들이 원산지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 확장'목표를 실현하도록 격려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연변에서 ‘빙설놀이를 하고 온천탕을 하며 미식을 맛보고 가무를 관람하며 연변의 여유로운 겨울을 만긱’하면서 한적한 정취를 느낌과 아울러 연변의 특색을 맛보고 연변의 우위와 매력을 한것 감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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