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신문출판매체그룹과 길림동북아출판매체그룹은 정식으로 전략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은 ‘우수 출판작품 및 파생작품의 해외 운영, 전파로 중국 출판업계의 국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부화단(孵化端), 발행단, 제작단에서 기술단에 이르기까지 다차원적이고도 다양한 형식의 협력을 전개하여 해외 전통 매체와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중국 출판 콘텐츠 영향력을 공동으로 추동, 제고하게 된다.
길림동북아출판매체그룹은 성소속 중점 문화기업이며 산하에 있는 길림출판그룹주식유한회사는 제15회 ‘전국 문화기업 30강’ 지명기업에 입선되였다. ‘14.5’ 계획이래 그룹의 년평균 출판도서는 1만 3천종 이상, 재판률은 50% 이상을 유지했고 년간 5만권 이상 판매된 도서는 150여종에 달했으며 일반도서 시장점유률과 판매품종은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비장의 솜씨’ 장악》(掌握“看家本领”), 《산림필기》(山林笔记) 등 27대 류형 250여개 항목에서 국가급 상을 수상하였거나 국가 중점 항목에 입선되였다.
협의에 따라 쌍방은 각자의 우세 자원에 의거하고 각자의 전문 특장을 발휘해 기술, 업무, 시장, 프로젝트 등 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하여 사회효익과 경제효익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함과 아울러 출판업계 해외 콘텐츠 전파 플래트홈 구축을 통해 융합출판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쌍방은 저작권 내용의 해외 소셜미디어 공급, 전파 및 운영 업무 전개를 협력하고 융합출판의 해외 뉴미디어 전파 운영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중국문화 해외전파의 영향력을 증강한다. 쌍방은 합작하여 신기술로 에너지를 부여하는 출판 산업사슬을 전개해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출판 분야에서의 응용을 탐색하면서 출판의 디지털화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조력할 예정이다.
/길림일보 기자 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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