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모교-오상조중의 발전 위해 힘과 지혜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리사회 제2차 회의 장면.

흑룡강성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이하 오상조중 략칭)를 졸업한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려는 목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청도에서 뜻깊은 모임을 조직했다.

이번 모임에는 청도, 북경, 흑룡강, 연변, 상해, 대련, 서안, 일본, 한국 등 각 지역에 있는 동문 도합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图片

图片

11월 1일 오후, 오상조중총동문회는 제1기 리사회 제2차회의를 청도시 청양구 광고산업원내에서 소집했다. 회의는 오상조중동문회 박해룡 리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덕호 회장 인사말, 리강문교장 인사 영상 방영, 모교 소개, 좌담회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가한 박태수, 방용운, 공석태, 신동일, 신동철, 박만선, 배철화, 리춘범 등12명의 리사들은 회의에서 총동문회의 존재 역할을 강조하면서 모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후배양성, 동문회 발전을 위한 자신의 좋은 생각과 의견을 내놓았으며 힘과 지혜를 모아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图片

그리고 11월 2일과 3일, 동문회 골프 애호가들은 풍경이 수려한 천태골프장과 화산골프장에서 연속 이틀간의 친목교류를 위한 골프대회를 펼쳤다.

图片

图片

대회 첫날 박덕호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동문들은 영원한 우정과 단합을 기원하며 추억의 기념사진을 남겼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참가자들은 이틀간 도전성이 강하고 느낌이 다른 두개 골프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라운딩을 펼쳤다. 한편 평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문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더욱 깊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图片

시상식 사회를 맡은 심혜경 사회자.

图片

图片

시상식을 빛내준 아리랑예술단.

경기를 마치고 만찬 및 시상식은 청양구 대게나라 연회장에서 이어갔다.

图片

박덕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상조중총동문회 회장을 맡은지 어느덧 5년이 되었다. 그동안 코로나 등 원인으로 별로 해놓은 성과는 없지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의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图片

이어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회장이며 오상조중 76기 선배인 박태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는 “오상조중동문들이 하나로 뭉치고 멋지게 행사를 조직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전국 나아가 전세계 방방곳곳에 있는 오상 사람들이 여러방면에서 계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오상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图片

뒤이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은 축사에서 “먼길도 마다하고 이번 행사 에 찾아온 동문들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났던것 같다”며“아무리 힘든 환경이 와도 항상 똘똘 뭉치고 한마음 한뜻으로 오상의 새로운 역사, 새로운 려정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번 대회는 이틀간 두개 구장에서 취득한 종합성적에 따라 스트로크 순위를 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결과 류호산선수가 스트로크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공석태 선수가 준우승, 김성군, 리림걸, 안명해, 최성철 선수가 각각 3,4,5,6등을 차지했다.

图片

图片

图片

그리고 신페리오방식에는 김은호(천태골프장), 권성택(화산골프장) 선수가 우승, 신동철(천태골프장, 서태복(화산골프장) 선수가 준우승, 박룡철(천태골프장),김철욱(화산골프장)선수가 3등을 차지했다.

图片

롱기상은 리재철(천태골프장), 리수길(화산골프장)선수가 취득하였으며, 니어상에는 임강호(천태골프장), 배철화(화산골프장)선수가 받았다.

图片

图片

그외 버디상에는 김종해 선수, 최다파 상에는 지룡덕 선수,BB상은 김대진 선수가 받았다.

图片

图片

대회 스페셜 상에는 스트로크 11등, 22등, 33등, 55등, 66등 선수를 선정하여 한국고급화장품 한세트씩 선물했으며 그외에도 푸짐한 행운상 추첨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图片

맨 마지막 순으로 박덕호 회장은 단상에 올라가 상해에서 중공업 베아링을 일본, 미국 등 국가에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권성택 사장을 오상조중총동문회 골프동우회 초대회장으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권성택 사장은 “갑작스러운 발표라 많이 당황스럽긴 하지만 믿고 맡겨주시니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图片

图片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1948년에 설립된 흑룡강성의 명문 조선족중학교로서 70여년간 수많은 우수 인재를 배양했었다. 오상조중총동문회는 2018년에 설립된 이래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교에 애심기금을 전달하는 등 유익 활동도 조직했었다. 

/특약기자 리계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바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장면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과 국경절을 맞이하여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장)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배철화 회장)에서 공동으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산동반도 제1회 조선족민속축제가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동안 위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
  • 1970-01-01
  • 리사회 제2차 회의 장면.흑룡강성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이하 오상조중 략칭)를 졸업한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려는 목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청도에서 뜻깊은 모임을 조직했다.이번 모임에는 청도, 북경, 흑룡강, 연변, 상해, 대련, 서안, 일본, 한국 등 각 지역에...
  • 1970-01-01
  •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 일행 20명은 11월 1일 료녕성과의 자매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북경을 방문하여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월드옥타 북경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중한경제협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회장, 박걸 상무 부회장,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 전 리사장, ...
  • 1970-01-01
  • 지난 10월 28일 저녁 도쿄 아라카와구(荒川区) 닛보리(日暮里) 린근 지역에 거주하는10세대 주민 대표들이 희락원 (焼肉 熙楽苑)에 모여 닛보리 동네 설립을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이에 앞서 9월 22일에 이미 지역...
  • 1970-01-01
  • 우리 말 속담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가 있을 때, 결국 이루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공과대학 졸업생도 아닌 그가 개혁개방의 거점도시인 천진에서 첨단기술분야에 도전하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
  • 1970-01-01
  •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협회 표창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정학철상무부회장이 사회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전체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조화...
  • 1970-01-01
  • 민족문화의 고양과 비전을 바라 일사불란하게 뛰여 온 룡정.윤동주연구회가 어언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사단법인 룡정.윤동주 연구회가 설립 10년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기념계렬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다시 명동촌을 찾아서”, “’별’을 노래하다” 시랑송회, 총화대회 등 3부로 나뉘여 다채롭게 이어...
  • 1970-01-01
  • 22일, 연변미식의 100억원시대를 열어가는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착공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원(延吉高新技开发区)에서 펼쳐졌다.조선족전통미식은 독특한 맛과 영양 등 우수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반면 ...
  • 1970-01-01
  • 전통된장은 '5심'을 담은 조선민족음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식품이며 발효식품의 령혼인바 풍부한 영양성분과 수백종 미생물, 광물질을 소유한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국경절을 앞두고 해림시문화관광축제 및 제2회 신합촌 된장축제 행사가 지난 9월 16일 해림진신합민속촌광장에서 진행되였다....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