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는 그대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9일 05시13분    조회:4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동텔레비죤방송국 장평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 프로그램서 전국 10대 선수로

 

[본사소식 윤청 기자] 11월 8일 저녁 8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1TV에서는 중앙선전부, 중앙인터넷안전 및 정보화판공실,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 중국기자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기자절 기념 특별 프로그램인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가 방송되였다.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 프로그램은 해마다 전국에서 10명의 우수한 기자를 선발하여 그들의 감동적인 기자생활을 생동한 이야기로 전하고 있는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국 10대 우수 선수로 선정된 단동텔레비죤방송국 기자 장평은 <우리는 그대들을 잊지 않았습니다!>란 제목으로 2019년 봄부터 지금까지 4년이 넘는 시간동안 항미원조 전쟁에 참가한 지원군 장병들을 취재한 이야기를 전했다. 항미원조력사를 발굴하고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를 재조명하고 시대의 발전에 따라 항미원조정신을 새롭게 조명한 감명깊은 이야기는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장평과 그의 동료들은 ‘명기(铭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2019년 봄부터 전국 각지의 항미원조 지원군 로장병들을 취재해왔다. 장평을 위수로 한 《명기》 취재팀은 중국인민지원군 42군 125사 구호영 반장 장문(102세)을 시작으로 하여 4년간 20여만킬로미터를 달려 전국 12개 성(시, 구), 100여개 시, 현을 돌며 500여명의 지원군 전사들을 취재하고 220여편의 《명기》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였다. 그들이 취재한 지원군 로전사들의 평균 나이는 90세 이상이였고 100세를 넘긴 로장병도 적지 않았다. 그들이 취재한 지원군 로전사중에는 고 김강희 장군을 비릇한 조선족들도 여러명 있다. 김강희 장군은 취재후 두달 만에 세상을 하직했다. 《명기》 프로그램 취재팀을 만난 지원군 장병들은 “조금만 더 늦어도 력사를 발굴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명기》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력사적 의의를 높이 평가하였다.  

 

오늘도 《명기》 프로그램은 단동에 있는 항미원조기념관에서 방송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야! 정말 잘 자랐다", "저 시누런 벼를 봐라"... 7일, 점심식사를 마친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의 몇몇 학생들이 학교 홍석류농장의 벼밭을 돌아보...
  • 2022-09-09
  • 이번 코로나19 사태 발생후 대련시는 즉시 생활필수품시장공급기제를 가동해 응급공급보장사업을 질높고 질서있게 전개했다. 대련시상무국 관련 책임자는 현재 대련시장의 공급은 충족하고 이전배치가 원활하며 가격이 안정적이다고 전했다.   대련시상무국은 가장 먼저 응급공급보장예방책을 가동해 야채의 시장출하량...
  • 2022-09-06
  • [본사소식 윤청 기자] 심양시 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에서는 상급 교육부문의 안전사업정신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안전과 교정안전사업을 강화함과 아울러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빈틈없이 틀어쥐고 있다.   9월 1일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으로 개학을 맞이하게 되였다. 학생들이 집에 머...
  • 2022-09-06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농촌부녀들이 온실딸기 새품종 새기술을 료해학습하여 치부기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농촌부녀딸기재배양성반을 개최했다. 전향 부녀대표 100여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양성반은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우선 향...
  • 2022-09-06
  • 산서(山西)성에서 생산하는 로진초(老陳醋)가 서울의 한 중국식료품 가게에 입점했다. 한국인은 중국의 로진초를 어떻게 접하게 됐을까? 가게 주인 허복자는 그 리유를 최근 4~5년간 한국에서 인기를 끈 마라탕에서 찾았다. 로진초를 마라탕에 넣어 풍미를 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산서성의 로진초를 구...
  • 2022-09-01
  •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8월 24일 농업농촌부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우리 성 8개 촌이 입선,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만만천촌이 포함됐다.    요구에 따라 ...
  • 2022-09-01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