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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공기 활동이 잦고 중동부는 강풍으로 기온이 떨어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0일 11시39분    조회: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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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들어서면서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는 랭공기의 활동이 잦아지고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의 기온 변동이 비교적 크다. 랭공기의 영향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중동부 지역은 북에서 남으로 강풍이 불고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기상대의 예보에 따르면 이번 랭공기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기온 하강 루적 폭은 6℃에서 10℃가 될 것이며 흑룡강 동부, 길림 동부, 하남, 호북, 호남, 귀주와 광서 등지의 일부 지역의 기온은 12℃ 이상으로 하강한다. 남방 지역의 기온 하강은 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타난다. 13일 전후로 최저기온 0℃선은 산동성 중남부에서 하남성 북부 일대에 위치할 것이며 강회지역의 최저기온은 5℃ 정도에 달한다.

기상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9일 아침 중앙기상대는 이미 폭설 람색경보를 해제했지만 신강 서부, 내몽골 동북부, 흑룡강 대부분, 길림 중동부, 료녕 동북부 등지의 일부 지역은 여전히 적은 눈에서 중간 정도의 눈 또는 진눈깨비가 있다. 그중, 흑룡강 동부, 길림 동부, 신강 남강 서부 산간 지역 등 일부 지역에 큰 눈 혹은 부분적 지역에 폭설이 있다. 영향을 받는 지역은 도로의 미끄러움, 결빙 등 교통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금후 이틀동안 동북지역의 강설은 거의 끝날 것이다.

금후 10일동안 랭공기의 활동이 계속해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강 북부 및 서북지구 북부와 동부, 화북, 황회, 강회, 강한, 강남 중서부, 서남지구 동부 등지의 기온이 높다가 낮게 바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군중들에게 기온 변화에 주의하고 제때에 옷을 추가하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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