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연길통상구 입경 항공편에서 한 승객이 갑작스레 심장병이 발작했다. 연길변방검사소에서는 신속하게 응급예비안을 가동하여 이 승객에 대한 긴급구조를 진행했다.

당일 17시 49분경 연길변방검사소는 탑승경찰로부터 비행중인 MU892편 항공편에서 한 70여세 녀성 승객이 갑작스레 심장병이 발생해 호흡이 가빠지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상황을 료해한 후 연길변방검사소는 가장 먼저 응급구조 예비안을 가동하고 경찰을 탑승입구에 파견하였으며 항공회사, 공항응급구조중심과 긴밀해 배합함과 아울러 신속하게 생명 '록색통로'를 열어 분초를 다추면서 해당 승객의 통관검사수속을 처리했다. 한편 더많은 경찰을 현장에 파견해 통관질서를 유지시켜 기타 승객의 순조로운 통관을 확보했다. 전반 구조과정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적시에 병원으로 이송되여 구조를 받는 데 보귀한 시간을 쟁취했다. 현재 해당 승객은 연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위험에서 벗어났다.

최근년래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는 부단히 통상구의 응급대처예비안을 보완하였으며 적극적으로 련합검사단위 및 공항응급중심과 돌발상황 대처훈련을 전개하여 통상구의 안전유지, 주둔 지역의 경제발전, 인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수호하는 데 이민관리력량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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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