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1월 8일발 신화통신: 11월 8일, 국가부주석 한정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6회 혁신경제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력사의 변화에 직면해 습근평 주석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중대한 리념을 제시하고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보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제시해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고품질발전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도록 추진함으로써 인류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고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구축하는 데 중국의 방안을 기여했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시대적 발전에 따른 기회를 포착하고 위험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해나갈 용의가 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으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시종 경제 글로벌화의 지지자, 참여자, 수혜자이다. 45년간의 개혁개방을 거쳐 중국경제는 이미 세계경제와 깊이 융합되였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할 것이며 더 많은 시장기회,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각국 기업과 중국 제도형 개방에 따른 혜택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혁신으로 동력을 도모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혁신은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의 원천이다. 둘째, 중국은 각국과 혁신성과 공유를 강화하고 기후변화의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 세계경제성장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셋째, 평화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각국 인민은 운명을 같이하고 서로 의지하고 있는바 각국의 안전은 서로 관련되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각국의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도모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누구도 누구를 떠날수 없는, 공동으로 진보하는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중미간에 전개된 일부 중요한 고위급 접촉은 향후 중미관계 개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기대를 높였다. 중국측은 시종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상호존중, 평화적 공존, 협력상생의 3가지 원칙에 따라 중미관계를 대하고 처리했다. 우리는 미국측과 각 차원의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추진하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관리통제하고 힘을 합쳐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기를 희망한다.
이번 포럼은 ‘불안정 포옹’을 주제로 글로벌 경치계, 상업계, 지식계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