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인류 공동의 삶의 터전이다. 디지털기술이 어떻게 혁신되고 발전하든, 국제환경이 어떻게 변화발전하든 우리는 모두 사이버공간에서 동고동락하고 운명을 같이한다. 11월 8일, 습근평 주석은 2023년 세계인터넷대회 오진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영상연설을 발표하여 "우리는 교류를 심화하고 실무협력하여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함께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나서 발전을 우선시하고 안위를 함께하며 문명의 상호 참조를 촉진할 것을 창도하고 보다 포괄적이고 번영하며 평화롭고 안전하며 평등하고 포용력이 있는 사이버공간을 구축할 데 관한 3가지 주장을 제시하여 각국이 손을 맞잡고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부여했다.
오늘날 세계는 변란이 교차되고 지난 백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변화국면이 가속발전하고 있다. 어떻게 발전적자를 해결하고 안보 곤경을 타파하며 문명의 상호참조를 강화할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가 공동으로 직면한 시대적 과제이다. 이러한 정세에서 중국은 자기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해결하는 길을 모색했다.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창의,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제시한 것은 곧 세계 각국과 함께 경제발전, 민생개선, 호혜상생을 이룩하기 위한 것이며 분렬 대신 단합을, 대항 대신 협력을, 배타 대신 포용을 추구하여 장기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고 공동으로 번영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진정한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실천하고 ‘일대일로’의 질 높은 발전과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의 실행을 추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만 각종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고 인류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수 있다.
인터넷은 날이 갈수록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원동력, 안전을 수호하는 새로운 강역, 문명의 상호 참조를 추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되고 있다.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은 시대적 과제에 해답하는 필연적인 선택이자 국제사회의 공동한 웨침이다. 2015년 습근평 주석은 제2차 세계인터넷대회 개막식에서 글로벌 인터넷 발전과 관리의 ‘4가지 원칙’과 ‘5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창도했다. 이 리념은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 시대 중국의 사이버공간 국제협력은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의 청사진 아래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으며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다.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 싶이 인터넷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충분한 디지털화동력을 제공하고 튼튼한 안전장벽을 구축하며 더욱 광범한 협력공감대를 결집시킬 것이다. 전진도상에서 중국은 시종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을 견지하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보다 포괄적이고 번영하며 평화롭고 안전하며 평등하고 포용력이 있는 사이버공간을 함께 구축할 것이다.
인터넷의 발전은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그 발전성과는 모두가 함께 향유해야 한다.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혁신의 가속화와 더불어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가 경제 및 사회의 각 분야에 빠르게 침투하고 융합되면서 사람들의 생산방식과 생활방식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부동한 국가와 지역간의 인터넷 보급, 기반시설 건설, 기술 혁신 및 창조, 디지털경제 발전, 디지털 소양과 기능 등 면에서의 발전수준의 불균형은 세계 각국, 특히 개발도상국의 정보화건설과 디지털화전환을 제한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발전을 우선시하고 보다 포괄적이고 번영하는 사이버공간을 구축할 것을 창도한다. 오직 디지털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성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며 정보화서비스의 보급을 가속화하여 정보격차를 줄이고 인터넷발전과정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해야만 보다 많은 국가와 인민이 인터넷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수 있다.
안전은 발전의 전제인바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사이버공간은 세계 각국에 대해서도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인터넷안전은 세계적인 도전으로서 그 어느 국가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되며 인터넷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이라는 것을 반드시 깊이 인식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유엔헌장>에서 확립한 주권평등의 원칙은 현시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으로서 사이버공간에도 적용된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안위를 함께하면서 보다 평화롭고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구축할 것을 창도한다.”라고 지적했다. 사이버주권을 존중하고 사이버공간 관련 국제법칙을 준수하고 인터넷안전 관련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인터넷불법범죄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데터안전과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만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법칙의 충돌, 사회적 위험, 륜리에 대한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사이버공간의 안전을 보다 잘 수호할 수 있다.
문명은 교류로 인해 다채로워지고 문명과 교류는 서로 참조하면서 발전하는 법이다. 인터넷은 인류의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고 긍정에너지를 선양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온라인문화교류공유플랫폼을 구축해 교류와 상호 참조를 촉진하는 것은 인터넷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풍부히 하며 인류문명진보를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문명간의 상호 참조를 추진해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이버공간을 구축할 것을 창도한다.”라고 지적했다. 인터넷상의 교류와 대화를 강화하고 각국 인민이 서로 알고 아끼도록 촉진하는바 각이한 문명의 포용과 공생을 추진해야만 인류 공동의 가치를 보다 잘 선양할 수 있다. 인터넷문명건설을 강화하고 량질의 인터넷문화제품의 생산과 전파를 촉진하며 인류의 우수한 문명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고 문명의 전승과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만 사이버 정신적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할 수 있다.
정보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이 드높은 기세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사이버공간은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인류의 무한한 동경을 품고 있다. 전진의 길에서 인터넷발전의 대세에 순응해 사이버공간의 상호 련결과 소통, 공동향유와 공동관리를 추진하고 사이버공간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한다면 필연코 인터넷이 보다 번영하고 깨끗하고 안전하며 세계 각국의 인민에게 행복을 보다 잘 도모해주도록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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