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조국 남녘땅에 빙설초청장 발송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2일 16시21분    조회:25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 천하 눈’ 월항오대만구 빙설추천소개회 심수서 개최

11월 10일, 관광업을 ‘만억급’ 산업으로 구축하려는 길림성당위와 길림성정부의 발전목표를 락착하고 빙설강성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장백 천하 눈’ 월항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빙설추천소개회가 심수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은 광범한 관광객 및 려행상, 구락부, 투자기업 등 경영주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빙설시즌 우대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빙설시즌시장의 번영을 조력했다.

길림성은 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 위치해있으며 세계 3대 분설기지의 하나로서 현재 각종 스키장 75개를 보유하고있으며 스키코스가 319개에 달하는 9대 스키휴양지를 건설했다. 만과송화호, 만달장백산, 길림북대호, 통화만봉 스키휴양지는 이미 국가급 스키관광휴양지로 되였다. 그중 아시아에서 단체 접대규모가 제1위를 차지하는 스키관광휴양지인 북대호스키장은 올해 년말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접대량이 백만명을 넘는 스키휴양지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한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및 동계장애인올림픽 유산보고집(2022)》에 따르면 2018년―2020년 길림성의 빙설관광 중자산 투자액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가문화관광부 데이터쎈터의 통계에 따르면 길림성 빙설의 시장점유률은 전국에서 크게 앞섰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된 ‘11. 11’의 새로운 빙설시즌 예매가 현재 이미 루계로 근 4억원이 거래된 가운데 그중 북경대호스키휴양지는 1.6억원이 판매되였고 만달장백산휴양지는 판매를 시작한지 24시간 만에 9,600만원이 거래되였다.

길림성과 월항오대만구는 관광자원의 차이성이 크고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교류와 협력이 아주 밀접하다. 오늘의 추천소개회를 새로운 기점으로 지역 관광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자원 상호추진, 정보 상호소통, 관광객 상호송출을 다그쳐 호혜 호혜 협력상생을 실현하게 된다. 회의에서 길림성문화관광청은 빙설소비권, 빙설교통, 대상투자 등 3대 류, 11가지의 새 빙설시즌 우대정책을 발표했다. 길림성 중점빙설기업들은 련합으로 ‘량질 빙설봉사는 길림에’ 승낙서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두 지역의 중점기업들은 〈월항오대만구를 대상한 길림성 려행사 기업의 2023―2024 빙설시즌 관광객 유치협의〉, 〈월항오대만구를 대상한 길림성 중점 스키휴양지의 2023―2024 빙설시즌 투자유치협의〉를 체결했다.

설명회는 ‘장백 천하 눈 · 너를 사랑해, 너를 보다―1초 만에 길림을 사랑하다’, ‘장백 천하 눈 · 너를 사랑해, 너를 포옹하다―길림을 포옹하는 자세’, ‘장백 천하 눈 · 너를 사랑해, 너를 음미하다―길림식의 맛’ 3대 제품을 발표했다. 길림성가무단이 알심들여 편성한 무용 〈무동빙릉〉, 〈길지 음력설〉은 현장의 귀빈들로 하여금 동북의 독특한 민속특색을 체험하도록 했다.

장춘빙설신천지, 장백산풍경구는 각각 북대호스키휴양지, 만과송화호휴양지, 만봉통화스키휴양지, 장백산만달스키휴양지, 챠간호관광지를 생방송으로 련결하여 소개하여 길림의 색다른 겨울철 풍모와 신식 놀이법을 전면적으로 전시했다. 대회에서는 또 아시아경기대회 우승자 진가붕을 특별히 초청했다.

대회는 특히 아시아경기대회 우승자 진가붕과 동계올림픽 우승자 소우명을 초청하여 영상 동소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겨울철에 길림에 와서 눈을 즐기자는 진지한 초청을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보냈다.

/길림일보 류산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1
  •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에 주둔하고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에서는 119킬로메터에 달하는 압록강변경을 수호하고 있다. 이는 길림성에서 변경선길이가 가장 길고 관할구역이 가장 많은 변경파출소이다. 향촌간부들과 좌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 10월의 어느날, 마록구변경파출소에서는 과원조선족민속촌...
  • 2023-12-24
  • 장백산우취회 안상헌(왼쪽)회장이 훈춘시제4중학교에 우취물들을 기증했다 12월 23일 장백산우취회(集邮协会)에서는 모임을 가지고 ‘전국청소년우취활동시범기지'인 훈춘시제4중학교에 1만여매의 우표와 년하장 등 우취물들을 기증했다. 차세대 우취인 후생발전을 위해 장백산우취회에서는 선후로 훈춘, 돈화, 룡정 등 ...
  • 2023-12-24
  • 대련 금주조선족로인협회 새해맞이 련환모임     12월 22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원사회구역 활동실, 강추위를 몰아오던 동지날 추운 날씨도 로인들의 행사에 길을 비켜주었다. 아침 일찍부터 금주조선족로인협회의 로인들은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새해맞이 련화모임 행사장으로 모여든다. 널직한 활동실은 성수나게 기...
  • 2023-12-24
  • 2023년 12월 22일 11시 38분, FU6521항공편이 장춘공항에 평온하게 착륙하면서 복주항공이 정식으로 장백산-장춘-복주 항로의 취항을 선포했다. 이 항공편은 보잉 737-800 려객기가 운항하며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 FU6521은 오전 8시25분에 복주에서 출발하여 11시55분에 장춘을 경유하고 13시50분에 장백산에 도착한다....
  • 2023-12-23
  • ‘아리랑의 별’애심인사들 8년째 아름다운 선행 이어가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듀서 박명준(왼쪽)씨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림룡춘씨 12월22일 저녁 ‘아리랑의 별’애심위챗그룹 애심인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00원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의연했다. 이날 ‘아리랑의 별’ 애심...
  • 2023-12-23
  • -4개 홈장 1개 원정 유리한 경기일정에 무승의 늪에 빠지다 제16라운드 연변팀 대 소조동오팀 경기장면. 7월 하순,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는 제1순환 경기를 마치고 제2순환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원정에서 만났던 상대는 홈에서, 홈에서 만났던 상대는 원정에서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되는 데 어찌 말하면 서로 상대...
  • 2023-12-23
  •   12월22일 오전 9시, 길림시 화납대주점에서 길림시조선족중로년 문예애호가들이 조직한 새해맞이 문예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민들레예술단의 리활진가수가 부른 독창 <멋진 인생>, 남기봉가수가 부른 <청춘의 꿈>, 환락분회 박정애가수가 부른 <배추김치>, 연년분회에서 공연한 ...
  • 2023-12-22
  •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개최 12월16일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길림시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가 길림시 정대국제병원에서 개최되였다. 오전 10시 정대국제병원 4층 실내공원에서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축...
  • 2023-12-22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 연변대학 미육교육사업위원회와 예술학원에서 주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인 ‘송구영신•장백의 밤’ 신작 교향곡 음악회가 21일 저녁,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홀에서 정채롭게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
  • 2023-12-22
  •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각 현(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 각 현(시) 문화관에서 협조한 전 주 정품문예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연변의 공공문화봉사체계 구축의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
  • 2023-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