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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이번 주 기온 비교적 높고 진눈까비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3일 11시19분    조회: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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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1월 13일-19일) 총체적 날씨추세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 평균기온은 -1.5℃ 안팎으로 평년 동기보다 1.2℃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는 기온 파동이 비교적 크겠는 바 13일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겠고 16일부터 기온이 하락하겠으며 17일에 기온이 뚜렷이 낮겠고 18일부터 기온이 재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 주 평균강수량은 3~5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1밀리메터 가량 적겠으며 16일-17일 적은 비, 적은 눈 혹은 중등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일-18일에는 4~5급의 편서풍이 불겠으며 순간풍력이 8급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과 건의

1. 눈비 날씨로 도로에 물이 고이고 적설 혹은 결빙이 나타나겠으므로 관련 부문에서는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차량과 행인은 안전에 주의 돌리며 각지에서는 전력, 통신 등 선로와 시설의 순찰, 수리보호와 보강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2. 이번 주는 화재위험등급이 비교적 높은 데다가 17일-18일 풍력이 크므로 관련 부문과 광범한 군중은 화재, 강풍 방지 관련 사업을 잘해야 한다.

3. 비, 눈이 내린 후 기온이 뚜렷이 하락하겠으므로 각지에서는 시설농업관리를 강화하고 가을 알곡의 저장과 관리보호를 잘해야 한다.

4. 이번 주는 기온 파동이 크므로 도시와 농촌 군중은 날씨변화에 따라 방한보온을 잘하고 감기와 호흡도 등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열공급기업은 기온변화에 따라 열공급강도를 과학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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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기상국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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