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박록금 박영자 박정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3일 13시58분    조회:35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박록금(朴禄金, 1915—1940): 동북항일련군 제2군 제3사 녀병련 련장

1915년 5월 3일 조선 함경북도 경성군에서 태여났으며 어려서 가족을 따라 길림성 연변으로 이주했다. 1932년에 왕청현에서 구부녀회 주임이 되였으며 같은 해에 왕청현유격대에 입대하였다. 이후 중국공상당에 가입했으며 1936년 4월 동북항일련군 제2군 제3사 녀병련 련장이 되였다.

1937년에 장백현 이십도구 신흥촌에 파견되여 재만조선인조국광복회, 반일부녀회를 조직하는 사업을 벌렸다. 6월에 보천보전투에 참가했고 10월에 지하사업 중 검거되여 1938년 5월 조선 함흥형무소로 송치되였으며 수감중 1940년 10월 16일 옥사했다.

(자료출처: ≪동북항일련군명록≫)

박영자(朴英子, ?—1940): 중공반석현위원회 부녀회 책임자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1931년에 중공반석현위원회 부녀회 간부가 되였다. 그후 남편인 전광(오성륜)을 따라 독립사 지휘부, 제2군 군부 및 제1로군 사령부에서 전투원으로 싸웠다.

1938년 8월, 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제1방면군 사령부에 전근되여 전투원이 되였다. 1939년 가을부터 1940년 봄 사이 일본군 ‘토벌대’의 이른바 ‘참빗 전술’로 인해 밀림 속을 전전하면서 항전하였다. 4월 하순, 화전현과 몽강현 접경지대에 있는 금은별산밀영에서 체포되여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근대중국조선족녀걸≫)

박정자(朴贞子, 1907—1933): 중공평강구위원회 농민협회 부녀간부

길림성 연길현 지신 출신이며 1931년에 남편과 함께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입당후 대립자당지부 농민협회 부녀위원을 지냈고 1932년에 약수동으로 가 중공평강구위원회 농민협회 간부가 되였다.

같은 해 중공평강구위원회 서기로 있던 남편이 살해되자 적개심에 불타 만 4살 나는 딸애를 남에게 주고 항일투쟁에 뛰여들었다. 1933년에 유격근거지에 대한 적들의 제2차 ‘토벌’에서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연길현항일전쟁영웅렬사≫)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68
  •   중·일·한 외교부장회의 참석차 한국 부산을 방문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25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견했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이 미국 샌프랜씨스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수상과 가졌던 회견을 언급하며 량국 정상은 중·일간 합의한 4개 정치문서의 원칙을 준수하고 전략적 호혜 관...
  • 2023-11-27
  •   중·일·한 외교부장회의 참석 차 한국 부산을 방문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26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견했다. 량측은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위상을 확인하고 이러한 방향을 따라 꾸준히 나아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왕의는 수교 30여년 동안 중·한 관계가 전면적으로 빠르게 발...
  • 2023-11-27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26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함께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중·일·한 외교부장회의에 참석했다. 왕의는 중·일·한 협력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제, 가장 넓은 령역, 가장 풍부한 함의를 가진 다자 협력 틀이 됐다며 이로 하여 3국의 발...
  • 2023-11-27
  •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의료보장계통에서는 ‘써비스는 백성을 따라간다'는 업무원칙을 견지하여 성내 타지 의료결속처리, 외래진료 통일계획, 장기 간호보험 등 의료보험 민생실사를 실현시켜 대중들에게 더욱 따뜻한 의료보장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성내 타지 진료 ‘신청 면제 즉시 향수' 결제 더욱 편리해져 “갑작...
  • 2023-11-27
  • 최근 발표된 〈중국 지역혁신능력평가보고 2023〉에서 혁신능력 순위가 상승한 지역은 총 10개이며 그중 길림성은 6순위 상승해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올해 이래, 길림성은 혁신형 성 건설을 전형적으로 틀어잡고 과학기술혁신 ‘10대 도약행동’을 가동, 실시하여 과학기술로 경제와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이끄는 ...
  • 2023-11-27
  • 전 성 민족단결진보시범구 시범단위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전사회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일전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는 제8진 전 성 민족단결진보시범구 시범단위 추천선정 사업을 조직, 전개했다. 실사구시, 공개공정, 기층 대상, 경쟁에서 우등자 선택의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
  • 2023-11-27
  • 11월25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 주관, 재길림 한인(상)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시 강완로 민족풍정거리 형우불고기집에서 후원한 재길림 한인회 김치나눔행사가 개최되였다. 김치나눔행사에 길림시정부 출입경판공실, 외사판공실, 체육국, 시장관리국, 길림시청소년궁,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길림지회, 길림시...
  • 2023-11-27
  • 신화사 북경 11월 25일 발, 오스트랄리아의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지 않는 한 전자스크린을 비교적 오랜시간 접촉한다 하더라도 어린이의 행위나 정신건강에 그렇게 많은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관건은 사용방법과 내용 등에 있기 때문에 전자스크린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일률적으로...
  • 2023-11-27
  • 하유 연설, 호옥정 축사 25일,제9회 중의약 발전과 과학대회가 통화시에서 개막되였다. 대회는 ‘중의약 과학발전과 중국식현대화 ’를 주제로 각측의 지혜를 모으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였다.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농공민주당(이하 농공당으로 략칭) 중앙 주석인 하유가 연설하고 길림성 성당위 부...
  • 2023-11-26
  • 11월 24일, 선박들이 질서있게 삼협 쌍선 5급 갑문을 통과했다(무인기 사진). 이날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23일 18시까지 삼협중추 해운통과량은 1.6억톤에 달해 이미 력대 최고수준을 돌파했다. 그중 삼협 갑문은 루계로 만 148차 운행했는데 통과량은 1.56억톤에 달한다. 삼협 승선기는 4,187편을 운행했으며 통과량은 437...
  • 202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