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비시륙안로소학교 5학년 학생인 로욱호(卢昱灏)는 평소 출행안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가 설계한 신형 ‘비동력차도 과속방지턱’이 최근 세계발명대회 중국지역 총결승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로욱호 학생이 설계한 신형 ‘비동력차도 과속방지턱’에는 지면 스프링 신축, 스마트탐지 등 장치가 포함된다. 스마트탐지 장치는 길목의 신호등을 감지할 수 있으며 길목의 신호등이 켜졌을 경우 비동력차량이 과속방지턱을 밟으면 스마트탐지 장치는 비동력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한 구역으로 후퇴하여 대기하도록 음성 알림을 보낸다.

로욱호의 이 발명품은 학교에서 조직한 교통안전주제 학급회의에서 령감을 얻었다. 학급회의가 끝난 후, 로욱호는 어떻게 하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보행자에 대한 보호를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격려와 세심한 지도하에 그는 교통안전장치 설계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현장 방문과 여러차례의 설문 조사를 통해 로욱호는 6개월 동안 1.0 버전의 초기 설계도에서 4.0 버전의 모델 최종설계를 완성하고 최종적으로 신형 ‘비동력차도 과속방지턱’를 설계해냈다. 전국발명금상 수상에 로욱호는 “이번 수상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합비시륙안로소학교 과학 교사인 원경은 로욱호가 평소 과학 발명과 창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흥취를 강화하고 인도하는 데 주의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발명창조를 적극 지지한다고 소개했다.

세계발명대회 중국지역경연은 교육부가 인정한 23개의 과학소양류 중소학교 국국성 경연대회중 하나로 15개의 공익주제와 주도적 문제가 설정되고 있다. 올해 3000명 이상의 꼬마발명가가 1400개 이상의 작품을 들고 전국 최종 결승전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