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작은 수공에 립각해 큰 산업을 ...‘녀성 장인’치부의 길을 개척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3일 21시17분    조회:30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녀성장인’수공예작품 전람

‘길림 녀성장인’(吉林巧姐)오운평(오른쪽 첫사람)이 짚 겯기를 가르치고 있다.(자료)

요즘 길림고신기술산업개발구 북구에 자리한 한 합작사 자매들의 얼굴마다 희색이 만면이다. 그녀들은 금방 옥수수잎겯기 주문 상품값을 받았던 것이다.

료한데 따르면 이 합작사의 옥수수잎겯기는 성부련회에서 조직한 ‘길림 녀성장인’수공제작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지난해부터 길림시부련회는 ‘길림 녀성장인’수공제작 프로젝트에 의탁하여 ‘길림 녀성장인’브랜드를 구축해왔는바 ‘공중관계사업 4보조 ’(四步工作法)를 채용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많은 농민 자매들이 소득증가 치부의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었다.

시장을 기획하고 품목을 풍부히 했다. 옥수수잎겯기는 제작 기간이 길고 품종이 적으며 갱신이 뒤처져 산업을 형성하기 어렵다.길림시부련회는 대량의 조사연구를 통해 제품과 시장의 결합점을 모색하고 옥수수잎겯기를 기초로  전지, 천 스티커, 관동수(关东绣), 농민화, 만족 종이찢기, 털실 코바늘 뜨개, 기포 제작, 호두화 제작, 가발짜기, 투바 (套娃)그리기 등 근 20개 류형, 천여개 적합 품종을 발굴, 확장하여 창업 취업 녀성들이 선택할수 있도록 하였다.

인재를 육성하고 대오를 확충했다. 길림시부련회는 27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46기로 나누어 ‘길림 녀성장인’3266명을 양성, 프로그람 지도사 50명을 양성, 귀향창업 녀성 대졸생을 프로그람 지도사 대오속으로 흡수해 들여 손연연, 진려려, 대열 등과 같은 신형의 ‘길림 녀성장인’리더를 속출시켰다. 길림시부련회는 또 40여명의 수공 무형문화재 전승인을 육성했는데 이는 당지 전체 수공예류 무형문화재 전승자 총수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체인을 연장시켰다. 길림시부련회는 각급 각 류형의 ‘길림 녀성장인’실습 훈련기지 등 6개를 창건했다.‘오다+양성’모식으로 기지 인솔자들로 하여금 오다에 따라 맞춤형 양성을 전개하도록 고무하였고 판매 경로를 원활히 했다. 융합발전의 길을 탐색하여 지역내 ‘장인자매 ’들을 위하여 합작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공 프로젝트 리더와 동북전력대학 예술학원 교사와의 교류를 이루어지게 하여 신제품을 개발하였고 서란시의 ‘학생 배동’ 어머니들을 위하여 털실 뜨개질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련결, 길림시 아동병원의 ‘환아 배동 ’ 어머니들을 위해 환경보호백 엮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련결, 기포관을 위해 관동수를 련결, 옥수수잎겯기 리더인 오운평기지의 발전방식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고무 지지하였다. 현재 오운평은 이미 루계로 80여만원에 달하는 환경보호백 대외무역 오다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성 내외 근 만명 녀성의 창업 취업을 안치, 완전한 산업 사슬을 초보적으로 형성하여 녀성의 자택 령활한 취업을 실현했다. 기포관 책임자 주문준은 심수에 지사와 가공공장을 세워 매년 주문 판매액이 1000여만원에 달한다. 현재 길림시부련회는 기지들에서 오다를 촌,마을 사회구역과 특수 곤난 녀성 군체에 기울여 주어 대중의 소득 증대와 기업 발전의 윈윈을 실현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브랜드를 짱짱히 하고 활력을 증진했다. 2022년 길림시부련회는 ‘녀성장인’브랜드 구축을 주력하여 길림시의 ‘재간둥이 자매 ’들이 ‘장인’으로 전환되도록 촉진했다. 그들은 길림시 10대 ‘강성 재간둥이’평선활동을 조직하고 ‘녀성장인’을  전 성 ‘길림 녀성장인’대회에 추천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 바 길림시부련회는 련속 4년간 ‘우수 조직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길림시부련회는 13개 품종, 100여점의 작품을 모집하여 무료 수공 전시회를 전개함과 아울러 ‘송송언니’(松淞姐姐) 생방송대리팀을 통하여 홍보 설명을 함으로써 대중들이 전통문화를 료해하고 전통기예를 전승할수 있도록 했다.또한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전승자 31명의 수공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강성의 ‘녀성 장인’기념우표에 선정했다.

/길림일보 리정, 강안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발표한 공고에서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2025년 2월 10일부터 미국산 부분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징수한다고 발표했다.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공고에서 2025년 2월 1일 미국정부가 펜타닐(芬太尼)을 리유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중국 상품에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 2025-02-04
  • 미국이 중국 관련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데 비추어 중국은 자체의 합리적인 권익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이미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제에 제소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대변인은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 징수는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심각하게 위...
  • 2025-02-04
  • —강서성 젊은 부부, 연변서 특별한 설 나들이 즐겨관광객 장제 녀사가 ‘로병사의 집’당지부 서기 서숙자와 함께 노래 〈대중국〉을 부르는 장면전통 명절인 음력설이 되면 중화민족은 가족들이 모여 명절음식을 차려먹고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음력설은 중국 음력설이 ...
  • 2025-02-04
  • 1월 15일, 하북성 당산항 경당항구구역의 컨테이너부두 야적장. (드론사진) / 신화넷2월 2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이번 최신 무역 보호 조치는 국제사회와 미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대...
  • 2025-02-03
  • 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며 설탕귤이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 채로 구매하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며 먹고 남은 껍질은 무더기로 쌓인다.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많이 먹으면 ‘미니언즈’(小黄人)로 변해주황색 음식에는 ...
  • 2025-02-03
  • 1월 31일,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음력설묘회행사가 처음으로 펼쳐졌다.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시 중심에 위치한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펼쳐진 음력설 축하 공연중의한장면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3
  • 설 련휴와 립춘 절기를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1월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제철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보도에서 목전 전국적으로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 상황은 이미 감소 추세에 놓였다고 전했다. 그중 독감 류사 사례의 비률은 감소 추세이고 페염마이코플라...
  • 2025-02-03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 기제 전문항목을 구축하고 인삼시장의 신용체계, 인삼 규범화 재배 체계, 인삼 정밀가공 산업체계, 인삼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화하여 ‘길림·장백산 인삼’의 황금간판을 빛내야 한다고 제기했다. 통화시...
  • 2025-02-03
  • 2월1일 아침 6시경, 연길시 아리랑영우(阿里郎影友)촬영팀 성원들이 연길시 시교에 자리잡은 소영진 하룡촌으로 상고대(雾凇)촬영을 떠났다.촬영팀이 상고대가 피여나는 하룡촌 부르하통하 강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던 강변에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강변의 나무들에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였다. 아침 7시경...
  • 2025-02-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0)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 리혼 여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 가능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리혼 여부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거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기자에게 밝혔다.한국 법원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거나 정신적 고통을...
  • 2025-02-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