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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공에 립각해 큰 산업을 ...‘녀성 장인’치부의 길을 개척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3일 21시17분    조회: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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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장인’수공예작품 전람

‘길림 녀성장인’(吉林巧姐)오운평(오른쪽 첫사람)이 짚 겯기를 가르치고 있다.(자료)

요즘 길림고신기술산업개발구 북구에 자리한 한 합작사 자매들의 얼굴마다 희색이 만면이다. 그녀들은 금방 옥수수잎겯기 주문 상품값을 받았던 것이다.

료한데 따르면 이 합작사의 옥수수잎겯기는 성부련회에서 조직한 ‘길림 녀성장인’수공제작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지난해부터 길림시부련회는 ‘길림 녀성장인’수공제작 프로젝트에 의탁하여 ‘길림 녀성장인’브랜드를 구축해왔는바 ‘공중관계사업 4보조 ’(四步工作法)를 채용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많은 농민 자매들이 소득증가 치부의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었다.

시장을 기획하고 품목을 풍부히 했다. 옥수수잎겯기는 제작 기간이 길고 품종이 적으며 갱신이 뒤처져 산업을 형성하기 어렵다.길림시부련회는 대량의 조사연구를 통해 제품과 시장의 결합점을 모색하고 옥수수잎겯기를 기초로  전지, 천 스티커, 관동수(关东绣), 농민화, 만족 종이찢기, 털실 코바늘 뜨개, 기포 제작, 호두화 제작, 가발짜기, 투바 (套娃)그리기 등 근 20개 류형, 천여개 적합 품종을 발굴, 확장하여 창업 취업 녀성들이 선택할수 있도록 하였다.

인재를 육성하고 대오를 확충했다. 길림시부련회는 27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46기로 나누어 ‘길림 녀성장인’3266명을 양성, 프로그람 지도사 50명을 양성, 귀향창업 녀성 대졸생을 프로그람 지도사 대오속으로 흡수해 들여 손연연, 진려려, 대열 등과 같은 신형의 ‘길림 녀성장인’리더를 속출시켰다. 길림시부련회는 또 40여명의 수공 무형문화재 전승인을 육성했는데 이는 당지 전체 수공예류 무형문화재 전승자 총수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체인을 연장시켰다. 길림시부련회는 각급 각 류형의 ‘길림 녀성장인’실습 훈련기지 등 6개를 창건했다.‘오다+양성’모식으로 기지 인솔자들로 하여금 오다에 따라 맞춤형 양성을 전개하도록 고무하였고 판매 경로를 원활히 했다. 융합발전의 길을 탐색하여 지역내 ‘장인자매 ’들을 위하여 합작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공 프로젝트 리더와 동북전력대학 예술학원 교사와의 교류를 이루어지게 하여 신제품을 개발하였고 서란시의 ‘학생 배동’ 어머니들을 위하여 털실 뜨개질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련결, 길림시 아동병원의 ‘환아 배동 ’ 어머니들을 위해 환경보호백 엮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련결, 기포관을 위해 관동수를 련결, 옥수수잎겯기 리더인 오운평기지의 발전방식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고무 지지하였다. 현재 오운평은 이미 루계로 80여만원에 달하는 환경보호백 대외무역 오다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성 내외 근 만명 녀성의 창업 취업을 안치, 완전한 산업 사슬을 초보적으로 형성하여 녀성의 자택 령활한 취업을 실현했다. 기포관 책임자 주문준은 심수에 지사와 가공공장을 세워 매년 주문 판매액이 1000여만원에 달한다. 현재 길림시부련회는 기지들에서 오다를 촌,마을 사회구역과 특수 곤난 녀성 군체에 기울여 주어 대중의 소득 증대와 기업 발전의 윈윈을 실현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브랜드를 짱짱히 하고 활력을 증진했다. 2022년 길림시부련회는 ‘녀성장인’브랜드 구축을 주력하여 길림시의 ‘재간둥이 자매 ’들이 ‘장인’으로 전환되도록 촉진했다. 그들은 길림시 10대 ‘강성 재간둥이’평선활동을 조직하고 ‘녀성장인’을  전 성 ‘길림 녀성장인’대회에 추천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 바 길림시부련회는 련속 4년간 ‘우수 조직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길림시부련회는 13개 품종, 100여점의 작품을 모집하여 무료 수공 전시회를 전개함과 아울러 ‘송송언니’(松淞姐姐) 생방송대리팀을 통하여 홍보 설명을 함으로써 대중들이 전통문화를 료해하고 전통기예를 전승할수 있도록 했다.또한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전승자 31명의 수공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강성의 ‘녀성 장인’기념우표에 선정했다.

/길림일보 리정, 강안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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