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혁만이 발전]도농 융합발전의 새 단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11시04분    조회:39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중순, 덕청현 종관진은 간촌촌 문화강당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맞이 문명을 중시하고 새로운 풍기를 수립하자-탁구취미대회’를 열었다. /덕청시정부 제공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공업으로 농업을 되살리고 도시가 농촌을 지원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인간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도시화가 깊이있게 추진되고 도시화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였다.

절강성 호주시 덕청현 종관진 간촌촌(干村村) 촌민 두정방의 새 집이 곧 완공된다. 지난해 그는 택지 사용권을 저당으로 20만원의 공적금 대출 업무를 성공적으로 취급했다. 이로써 덕청현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제정 실시했다. 두정방은 새 정책의 첫 수혜자가 되였다.

절강성 호적제도 개혁의 시범으로서 2013년부터 덕청현은 일련의 개혁을 시작해 원래 도농 호적의 성격 차이 때문에 받던 불공정한 대우를 끊임없이 타개했다. 지난해 2월, 덕청현은 또 농촌 호적을 가진 납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혁신적으로 제정했다.

오래 동안 호적제도는 도시와 농촌 이원구조의 주요 표지로 되였다. 경제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이 구조는 점차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농촌경제연구부 부부장 정욱 연구원은 열어야 할 ‘도시의 문’을 열어 농업 이전 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농민들이 더욱 많은 재산권을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년 각지에서는 농민 주식 협력을 적극 발전시켜 농민들에게 집체자산 주식에 대한 점유, 수익, 유상퇴출 및 저당, 담보, 상속권을 부여했다. 농업농촌부 당인건 부장은 임대방식을 통해 택지와 주택 사용권을 더욱 많이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하며 택지 양도 범위를 현구역(县域)내에서 조건에 부합되는 기타 집단경제조직의 성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계획건설에서 일괄적으로 설계하고 함께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분리되거나 도시만 중시하고 농촌을 경시하던문제를 개변시켜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조건이 있는 지역은 농촌 기초시설과 기본 공공봉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남성 허창시 건안구 심간향 병원은 ‘현 초빙인재 향 근무’, ‘하남성 369 인재 프로젝트’ 등 형식으로 15명의 젊은 의사 인재를 영입했다. 병원 업무원장 장봉초는 병원의 업무기술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으며 촌위생실의 의료기초시설이 끊임없이 보완되고 있다고 표했다.

10년래 우리 나라는 도시와 농촌이 통일된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 주민 기본의료보험, 큰병 보험제도를 구축했다. 도시와 농촌 교육자원 균형배치 기제, 향촌 의료위생봉사체계 등 일련의 기본 공공봉사제도 체계가 더욱 건전해졌다. 공업과 농업의 상호 추진, 도시와 농촌의 상호 보완, 조화로운 발전, 공동 번영의 신형 도농 관계가 가속화 형성되고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