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훈춘삼림공안분국 민경들은 치안대대와 련합으로 국가일급보호동물인 꽃사슴을 구조했다.
5일 훈춘삼림공안분국 삼도구파출소 민경들은 마적달변경파출소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훈춘시 하다문향 농평촌의 한 촌민의 뒤뜨락에서 대형 야생동물이 전기줄에 걸려 위험에 처해있다는 내용이였다. 민경들은 즉각 해당 상황을 관리보호소파출소에 반영함과 동시에 치안대대 민경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야생동물은 뿌리가 전기줄에 얽혀 고개도 쳐들지 못한채 몸부림치고 있었는데 끝없이 울부짖으며 거품까지 토하고 있었다. 민경들은 즉각 톱으로 전기줄을 자르고 작대기로 야생동물의 뿌리에 감긴 전기줄을 풀어냈다. 야생동물은 곧바로 위험에서 벗어났고 수림속으로 되돌아갔다.
동물보호부문 사업일군들은 사후에 사진을 보고 해당 야생동물은 국가일급보호동물인 꽃사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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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삼림공안 훈춘분국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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