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길림성 빙설산업의 고품질, 쾌속 발전을 추진하고 빙설산업 시장의 소비활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심수에서 개최한 ‘장백 천하 눈’ 월항오대만구 빙설추천소개회에서 《2023―2024 새빙설시즌 길림성 빙설정책》을 발표했다.
《2023―2024 새빙설시즌 길림성 빙설정책》은 관광객, 려행업체, 구락부, 투자기업 등 경영주체를 대상으로 소비권, 직통차, 항로, 대상 투자, 대부금 리식 보조 등 면에서 3개 방면의 11가지 우대정책을 제정, 출범했다.
빙설소비권 면에서 성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3,000만원의 소비권을 발급하게 된다.
첫째,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소비권 500만원을 투입하여 온라인 플래트홈에서 판매하는 빙설풍경구, 휴양지의 입장권, 스키 티켓에 대해 플래트홈 가격의 30%에 따라 소비권 보조금을 지급한다.
둘째, 오프라인 창구에 소비권 500만원을 투입하여 규상입통(规上入统) 스키휴양지, 신축 빙설놀이공원 매표창구의 입장권, 스키 티켓에 대해 매장 가격의 30%에 따라 소비권 보조금을 지급한다.
셋째, 대중과 공익활동을 대상으로 소비권 500만원을 투입하여 성내 중점 규상입통 빙설기업 입장권, 스키 티켓, 온천 티켓을 전액 구매하며 대중을 대상으로 무료로 발급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넷째, ‘고객을 길림에 유치’ 소비권 1,000만원을 투입하고 ‘고객을 길림에 유치’를 조직한 려행사에 대해 려행팀 관광객이 6명에 달하고 3일 이상 체류할 경우, 인당 300원씩 장려금을 지급한다.
다섯째, 브랜드행사 소비권 500만원을 투입한다. 그중에서 길림빙설박람회 기간에 소비권 200만원을 투입하여 전시회 현장에서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상품 만감류(满减类) 소비권 보조금을 제공한다. 우리 성 스키휴양지 등에서 조직한 대형 국제, 국내 유명브랜드 행사시 총액 300만원의 소비권 보조금을 지급한다.
빙설교통 면에서 총 1,000만원의 빙설교통보조금을 설립하여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고 려행 원가를 낮춘다.
첫째, 빙설직통차를 개통한다. 성외에서 온 려행팀 관광객에 대해 ‘3동 원칙’(동일 항공편, 동일 휴양지 호텔, 동일 려행팀)에 따라 30명에 달하고 3일 이상 체류할 경우, 공항이나 고속철역으로부터 역내 스키휴양지까지의 뻐스 마중써비스 비용은 길림성문화관광청이 구매 써비스방식으로 제공한다.
둘째, 관광전세기에 장려금을 준다. 국내 객원지로부터 장춘, 장백산까지의 관광전세기에 대해서는 40석 이상과 100석 이상 2단계로 나누어 매 왕복마다 각각 5,000원과 1만원씩 보조한다. 국제 관광전세기에 대해서는 비행거리 2,000키로메터 이내와 2001키로메터 이상 2단계로 나누어 매 왕복마다 각각 최고 2만원과 4만원씩 보조한다.
셋째, 관광전용렬차에 장려금을 준다. 특별렬차 방식을 통해 한번에 300명, 3일 이상 체류하는 청소년 수학려행팀을 조직하는 려행사에 대하여 렬차당 6,000원씩 장려한다.
프로젝트 투자 면에서
첫째, 새로 투자하여 건설한 문화관광 대상에 대해 실제 대출리자액의 50%를 초과하지 않는 비례에 따라 최장 3년, 최고 800만원의 대출리자를 발급한다.
둘째, 새로 투자하여 건설한 문화관광 대상에 대하여 대상의 실제 투자규모에 따라 5,000만―1억원, 1억―5억원, 5억원 이상 3단계에 따라 대상의 준공검수 후에 각각 최고 200만원, 500만원, 800만원의 자금장려금을 지급한다.
셋째, 새로 건설하고 운영에 투입된 빈관 호텔에 대하여 객실 수량에 따라 100칸 이상, 200칸 이상, 300칸 이상 3단계에 따라 각각 1회적으로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의 자금장려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실시세칙은 길림성문화관광청 공식사이트에서 료해할 수 있다.
/길림일보 류산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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