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송의 도시’, 국제 무송빙설축제로 새빙설시즌 열어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11시00분    조회:25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 11월부터 래년 3월까지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새빙설시즌 계렬 빙설행사 개최

11월 14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2023―2024 새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 현장

11월 14일 오전 10시,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2023―2024 새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에서 길림시 부시장 왕석홍(王石红)은 “길림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새빙설시즌 계렬 빙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왕석홍에 따르면 길림시는 빙설경제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계렬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락착하고 관광업을 조급 산업으로 구축할 데 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과 포치를 락착하며 길림시의 빙설우세에 립각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총체적요구에 립각하여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고 길림시의 ‘무송의 도시 · 스키천국’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새빙설시즌 계렬 빙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2024 새빙설시즌 행사의 전체 배치는 ‘1, 2, 3, 4 + 16’이다. ‘1’은 바로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를 주선으로 하여 시종일관 관통시키는 것이다. ‘2’는 바로 두가지 선전방안으로서 한가지는 사회면 선전이고 다른 한가지는 보급 선전에 정밀하게 투입되는 것이다. ‘3’은 바로 세가지 중요한 절점으로서 개장, 양력설과 음력설에 대형 행사를 통해 3차례의 고조를 일으킨다. ‘4’는 바로 4대 행사분야로서 빙설 + 관광, 빙설 + 체육, 빙설 + 문화, 빙설 + 상업무역 4대 분야를 둘러싸고 5개 주체행사와 170여개 계렬행사를 계획했다. ‘16’은 바로 전반 빙설시즌의 16주의 16개 주말을 슈퍼 주말로 만들어 매주 적어도 1개의 주체행사와 10여개의 평행행사를 배치하는 것이다.

길림시 2023―2024 새빙설시즌 계렬 빙설행사는 다음과 같이 배치되였다.

(1) 주체 행사. 가까운 시일 내에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개막식을 개최하여 개막식 행사를 개막주간 행사로 승격시키고 개막식이 개최되는 일주일 동안 매일 1개의 주제행사를 개최하여 ‘매일 한가지 활동’의 짙은 빙설분위기를 전력으로 조성하여 높은 표준으로 축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길림시의 새로운 설계의 ‘첫 출발’을 실현할 예정이다.

(2) ‘빙설 + 관광’ 계렬행사. 길림시는 빙설관광을 둘러싸고 무송 빙설 관람 계렬행사, 빙설 계렬행사, 온천강양 계렬행사, 길림시 설맞이 계렬행사, 겨울낚시 계렬행사, 스키장 특색계렬행사, 눈조각 빙등 계렬행사, 정월대보름 대형 불꽃쇼 등 량질 행사를 전개하여 길림시의 겨울철 새로운 놀이를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겨울관광 강성(江城)의 새공략, 새제품을 구축하여 빙설관광 소비의 새로운 승격을 견인할 예정이다.

(3) ‘빙설 + 체육’ 계렬행사. 길림시는 빙설체육을 둘러싸고 2023―2024 빙설시즌 대형 빙설체육경기, 길림성 제2회 종업원 빙설운동회, 2024년 길림시 시직속기관 간부 창향스키경기, 길림시 제7회 중소학생 빙설운동회, 2023―2024 빙설시즌 중소학생 빙설체육수업, 2023―2024 빙설시즌 대중 체육행사 등 빙설운동, 빙설경기 행사를 전개하여 길림시 빙설시즌의 전통적인 우세를 끊임없이 발양하며 빙설경기를 통해 빙설경제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4) ‘빙설 + 문화’ 계렬행사. 길림시는 빙설문화를 둘러싸고 희곡음악공연 계렬행사, 박물관도시 계렬행사, 서화촬영전시 계렬행사, 중국민족음악보급보급쎈터 현판식 전문공연, 대중 문화행사, ‘무송 설운 · 길림 유례’ 2023―2024 빙설시즌 문화창조제품 관광상품 공모전, 제11회 길림성 2인전 · 희곡소품 예술제 등 일련의 행사를 통해 길림시의 빙설자원 배후의 문화저력을 전방위적으로 과시할 예정이다.

(5) ‘빙설 + 상업무역’ 계렬행사. 길림시는 빙설상업무역을 둘러싸고 상업과 려행의 련동을 시작하여 ‘빙설관광이 상업 발전을 이끌고 상업 발전이 빙설관광을 성장시킨다’는 리념을 계승하여 ‘강성에서의 즐거운 쇼핑 · 특가할인일’ 빙설 전문 판촉행사, ‘빙설 + 락향길구(乐享吉购)의 2023―2024 길림시 무송빙설소비제’ 가동식, ‘빙설 + 도철길연(饕餮吉宴) 길림시 무송빙설미식축제 및 강성 전통브랜드 카니발’ 행사, ‘빙설 + 존향길품 제4회 길림시 무송빙설 명유특지 제품전시상담회’ 행사, ‘빙설 + 창유길미(畅游吉美)’ 기업련맹 체결식, 15주 전문 빙설판촉 등 상업무역 행사를 전개하여 빙설산업으로 빙설경제를 도약시킬 예정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현민족문화활동중심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위원회 제3차 회의 개막식 주석단 성원들 이번 회의는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현당위의 옳바른 령도하에 전체 정협위원들의 드높은 책...
  • 2023-12-28
  • 명년 1월부터 연길시 거리에서 선보일 신에너지 환경보호택시차 12월 27일, 연길시의 100여명 신형 환경보호택시차 경영자들과 연길시 흠항(鑫航)택시차관리유한회사에서는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4년 1월 중하순에 223대의 신에너지 환경보호택시차가 연길시 거리에 나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
  • 2023-12-28
  • △탄자니아 부쿰바촌 주민들이 중국토목 동아프리카유한공사 항목부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탄자니아 중앙선 표준궤도철도 제5구간 업무을 수주하고 이 구간 연선 마을에 도로변 물받이 지점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신화사 2023년은 불안정한 한해였다. 로씨야-우크라이...
  • 2023-12-28
  • 동기 대비 10.5% 증가 [북경 12월 27일발 신화통신] 27일 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신설 경영주체는 3,020만 4,000가구로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그중 신설 기업은 916만 9,000가구로 14.6% 증가했고 신설 자영업자는 2,092만 7,000가구로 8.9% 증가했다. 올해 우리 나라 경영...
  • 2023-12-28
  • 27일,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 생산투입 및 G동력 역세대교체 경량화 440차축 하선식이 장춘공장 차축 신기지에서 거행되였다. 이 공장과 제품은 제1자동차 해방의 수많은 항업 선도 기술을 채용하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은 건축 면적이 7.2만평방메터이고 총 투입은 9억 8,900만원이...
  • 2023-12-28
  • 얼마전에 나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연길서역에서 내려 태양촌에 있는 민박집에 가서 외식하게 되였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탐스럽게 자란 미나리며 곰취며 파, 마늘 등 여러가지 남새들이 낯선 손님들을 반겨주는 듯 남실거리고 앵두나무와 오얏나무에는 아기 얼굴 같은 고운 열매들이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었다. 순간 입안에...
  • 2023-12-28
  • -8위팀이 유일한 홈장 불패기록을 세우고 갑급무대 호령하다 제26라운드 연변팀 대 광서평과하료팀간 경기장면. 2023중국축구갑급리그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승11무8패로 29점을 기록하였는 데 15위 강서려산(18점)과 11점차이를 벌려놓으면서 갑급보존의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였다. 제26...
  • 2023-12-28
  •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 장면 12월 26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가 연길전민건신중심에서 거행됐다. 회의에는 이번 축제 각 행사장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해당 장소의 준비상황과 활동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 2023-12-27
  •  배재수선생이 홍색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 매하구시 교육계의 대선배인 92세 고령의 배재수선생이 엄한을 무릅쓰고 매하구시조중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하여 홍색이야기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또 항일렬사들의 사적을 자신이 직접 무어 집필한 책 《험난한 생활 간거한 항쟁》을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을 대표하여 학생들...
  • 2023-12-27
  •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당사문헌연구원에서 증보, 수정한 <건국이래 모택동 문고> (1-20권)와 <모택동 년보> (1-9권) 가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되였다. 원 중앙문헌연구실에서 편집한 <건국이래 모택동 문고>는 내...
  • 2023-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