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각 지역들이 잇달아 호흡기 질병 다발기에 들어섰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 독감 등이 겹치면서 올 겨울의 호흡기 질병은 더 엄중해질 것인가? 어떻게 하면 예방 치료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초점문제에 대해 응답했다.
호흡기 질환 증가? 발병 수준 총체적으로 정상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 단핵세포증가증, 독감 ….최근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북경시호흡기질병연구소 소장 동조휘의 소개에 따르면 사실 매년 겨울철은 호흡기 감염 다발기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병원체는 흔히 볼 수 있는 호흡기관 병원체의 하나로서 어린이들한테서 나타나는 마이코플라스마 페염감염은 3~7년에 주기적으로 류행된다. 단구세포증가증 역시 어린이,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병률이 예전에 비해 증가하지는 않았다.
동조휘는 코로나 19 발생기간에 모두가 엄격한 방호조치를 잘 취했기에 일부 급성호흡기질병 발병률이 다소 떨어졌다고 표시했다. 예방통제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런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코로나 19 전염병 발생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이 역시도 정상적인 현상이다.
중국질병통제쎈터 바이러스질병연구소 국가류행성감기쎈터 주임 왕대연은 우리 나라 각 지역의 겨울철과 봄철 류행성감기 류행은 일반적으로 매년 10월 중하순부터 이듬해 3월 중상순까지이며 1월좌우에 최고치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최근 감측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각 지역은 한창 류행성감기 류행기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감염? 실은 파동 하향세
인터넷에서 일부 사람들은 기침을 하고 열이 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왕대연은 최근 우리 나라 코로나 19 감염상황은 전반적으로 파동이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표시했다.올해 8월 하순 이래, 전국적으로 보고된 코로나 19 사례수는 이미 10주 련속 하락했으며 전국 발열 외래 진료소와 지정병원(哨点医院)의 코로나19 핵산 양성률은 모두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였다.
왕대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가에서는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해 계통적이고 여러가지 경로로 감측하고 있으며 그 수치는 정기적으로 중국질병통제쎈터 사이트에 공포된다.감측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와 중국에서 류행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변종주는 모두 오미크론에 속하며 최근 일주일간 채취한 바이러스 배렬분석결과는 모두XBB의 아분지(亚分支)이며 생물학특성이 뚜렷하게 변한 변종주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기마음대로 약을 복용해도 될가? 먼저 병원체 확인할 것을 건의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약을 사용해야 할가?
동조휘는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 19 등이 일으키는 증상은 비슷하며 항원과 핵산 검사의 방식으로 병원학 진단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먼저 병원체를 확인하고 나서 약을 사용할 것을 건의했다.
동조휘는 또 호흡기관 바이러스 감염은 일정한 자체 제한성이 있어 전부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것은 증상에 따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로인, 5세 이하의 어린이 및 면역력이 약한 특수한 군체는 제때에 진찰받을 것을 건의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이 증가하여 일부 부모들은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어린이에게 스스로 아지트로마이신(阿奇霉素)을 복용시킨다.이에 대해 북경아동병원 주임의사 왕전은 이런 방법은 건의하지도 않으며 취할바가 안된다고 표시했다.
왕전은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이 최근 일정한 비률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바이러스는 여전히 어린이 호흡기 감염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로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라이노 바이러스(鼻病毒), 아데노 바이러스(腺病毒),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이 포함되며 아지트로마이신은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는 장기기능 발육이 채 되지 않았기에 약을 함부로 사용하거나 람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의약으로 어떻게 예방 치료할가? 치료와 양호 서로 조화 이뤄야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중의병원 원장 류청천은 부분적 지방에서 중의약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을 치료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여기에는 고전처방과 경험처방 그리고 소아안마치료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중의약은 이런 질병을 치료하려면 조기에 사용해야 한다. 례를 들어 중의와 서의를 결합하고 중약과 마사지를 결합하면 어린이가 가래를 더 잘 배출하도록 도울 수 있다.
류청천은 ‘미병치료(治未病)’의 각도에서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첫째, 랭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위주로 규칙적인 식사를하고 지나치게 맵고 자극적이거나 지나치게 달고 느끼한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둘째, 적당하게 운동해야 한다. 특히 중로년들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얼음물을 마시거나 찬바람을 맞으면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셋째,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로동과 휴식을 결합해야 하며 과로나 과휴는 모두 사람의 정기를 해칠 수 있다.
평소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 위생습관 + 예방접종
왕대연은 전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하면서 독감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 발병, 중증발생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호흡기 질환에는 목적성 백신이 없다. 왕대연은 흔히 볼 수 있는 호흡기관전염병의 기본지식을 장악하고 일상생활에서 과학적인 예방방법을 취하면 감염과 전파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표시했다.
왕대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둘째, 량호한 개인위생 습관을 배양한다. 손위생에 주의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가능한 습관적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셋째, 가정과 직장 환경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넷째, 로인, 어린이, 임신부, 만성병환자 등 고위험군체는 사람들이 밀집한 공공장소에 적게 가야 한다.
사회구역 의료위생기구는 어떻게 해야 초소 역할을 더 잘 발휘시킬 것인가? 북경시 조양구 최각장사회구역 위생써비스쎈터 부주임 손려의 소개에 따르면 구역주민을 위해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외에 사회구역 위생써비스쎈터는 진찰과정을 최적화하고 호흡기 전문진찰을 전개하여 위급중증은 상급병원으로 옮겨 진찰받고 일반적인 병은 기층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