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습과 합작에서 발전의 새 기회 얻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22시10분    조회:2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머리말]산을 넘고 바다 건너 호혜 상생한다. 최근 길림성의 당,정 대표단은 상해, 절강, 강소, 안휘, 천진, 산동, 광동 등 지에 가서 학습 고찰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기간에 길림성은 각지와 좌담 교류를 하고 협력 대상을 체결했으며 상호 교류, 상호 참조하는 가운데서 우세를 상호 보완하며 협력 발전에 참신한 활력을 주입했다. 《길림일보》는 11월 14일부터 〈협력 심화,상생 추진,고찰로 진흥을 도모〉라는 전문란을 설치해 길림성 당,정 대표단의 이번 학습 고찰 체험, 감수와 수확을 전시함으로써 전 성 상하가 길림성의 전면진흥을 추진하여 먼저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신심과 결심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게 돈다.

길림성 당정대표단을 따라 상해, 광동 등 발달한 성에 가서 학습 고찰하고 투자 인재 유치를 마치고 돌아온 후 장춘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발전개혁위원회 주요 책임자들은 감수를 마음껏 터놓으며 함께 진흥을 담론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학습 고찰을 통해 발달지역의 대담히 앞서가는 진취정신, 열심히 일하고 실속있게 일하는 창업정신, 물을 넣어 물고기를 기르고 둥지를 틀어 봉황을 끌어들이는 상업중시 정신을 깊이 느끼였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표했다. 연변은 발달지역의 좋은 경험과 좋은 방법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참고하며 변강 민족지역의 실제에 립각하여 결합문장을 잘 써가며 연변의 진흥발전이 더욱 큰 돌파를 실현하도록 힘껏 추진할 것이다고 표했다.

“산동성의 경제 규모는 전국 3위, 산업 구조가 완전하고 경제가 비교적 활약적이다. 또 주강삼각주 지역은 우리 나라에서 경제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의 하나이지만 여전히 강렬한 위기의식과 발전의식을 유지하고 있다.” 호가복은 이어 이렇게 말했다. 이번 고찰 길에 접촉한 당정 간부든 기업가이든 업종 선두그룹이든 전업화, 정밀화, 특색화 혁신능력이 뚜렷한 기업이든 사상이 해방되고 리념이 앞선 것은 그들의 공동한 특점이다.  모든 일에서 남보다 한발 앞서고 한수 높으며 발전 대세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 창조에 능하며 과감히 생각하고 과감히 실천하는 정신은 우리로 하여금 큰 수확을 얻게 되였다.특히 투자 유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방면에서 보여준 열심히 추진하고 2차 창업하는 열정 및 경험 방법은 따라배울만 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학습 고찰 활동가운데서 연변은 성공적으로 27개의 산업 대상을 체결, 투자금 120억원을 유치했다. 해당 대상들은 의약, 식품, 방직 복장, 문화 관광, 자동차 수출 및 부품 가공 등 령역을 포함한다. 호가복은 이렇게 밝혔다. 연변은 ‘우공이 산을 옮기고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끈기와 뚝심을 가지고 계약 기업과의 련결을 강화하고 지지해야 할 사항을 자세히 체크하며 기업 별로 추진 조치를 제정해 계약 대상이 하루빨리 실시 건설되도록 확보하고 산업 기초 재창조와 산업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신에너지, 의약, 문화 관광, 의료 등 ‘10대 산업 집결군’을 다그쳐 구축하여  낡은 코스에서 새로운 속도를 내고 새로운 코스에서 가속도를 낼 것이다.

“차원이 높고 사업이 실제적이다”,“수확이 크고 계발이 많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은혜는 이번 방문길의 감수를 이렇게 개괄했다. “고찰 활동배치가 잘 짜이였고 내용이 풍부하며 실무적이고 능률적이다. 사상인식, 사업조치 등 면에서 모두 많은 좋은 경험, 좋은 방법, 좋은 작풍을 배웠고 사상인식, 사업조치 등 방면에서  매우 많은 훌륭한 경험, 훌륭한 방법, 훌륭한 작풍을 배웠다.”

현재 장춘은 진흥, 난관 돌파행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반 사업은 모두 표준을 높이고 속도를 높이며 질을 높이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학습체험과 결부하여 장은혜는 선진 지역의 표준에 비교해 보면 우리의 우세는 산업기초, 혁신자원, 발전공간에 있고  단점은 우세 발굴이 부족하고 자원 통합이 부족하며 결국 혁신이 발전을 이끄는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데 있다고 짚었다.

장은혜는 이렇게 표했다.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관철하고 성당위의 ‘1주6쌍 ’고품질발전 전략 포치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장춘은 혁신이란 이 관건 고리를 단단히 틀어쥐고 힘써 과학기술 성과를 전환하는 데서 일련의 상징적인 성과를 따내고 혁신에 의한 고품질 발전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실현할 것이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혁신을 추진하고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개조를 가속화하며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3전 4강 7신’(3转4强7新)현대화산업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많은 과학기술혁신을 위주로 하는 신질(新质)생산력을 다그쳐 형성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종 혁신 자원을 서둘러 통합하고 장춘에 있는 큰 대학교, 큰 연구기구와 각 개발구가 공동히 과학창조단지를 건설하도록 추진하며 고표준으로 북호(北湖)미래과학성, 영춘현대생물의약성을 설계 건설하고 자동차, 광전 정보, 생물의약 등 산업의 난관돌파행동을 추진하며 혁신의 앞장에 서는 기수의 역할을 살리고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 발전시킬 것이다.

학습 고찰활동에서 장춘은 67개 대상을 체결, 계약 총액이 686억원에 달하며 대상들은 현대농업, 장비 제조, 문화 관광 등 령역을 포섭한다. 장은혜는 ‘5화’페환작업법(闭环工作法)을 잘 적용하고 ‘엄격하고 새롭고 세밀하고 실사구시적인’작풍을 고양하고 간부의 작풍 정돈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며 실속있게 일하고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 성과를 심화하여 계약 대상이 하루빨리 실시돼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한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조해봉은 감수가 매우 깊었다. “근간에 성당위 서기와 성장이  당정 대표단을 인솔해 상해, 절강, 강소, 안휘 및 천진, 산동, 광동에 가서 학습 고찰을 진행한 것은 우리 성이 새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을 추동하는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과 중앙정치국에서 채택한 관련 정책 조치 의견을 신속히 관철 학습하는 중요한 조치이고 길림성이 주동적으로 국가 지역발전전략에 융합되는 하나의 관건적인 조치이다. 고찰을 통해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경진익, 황하류역의 성, 시의 발전성과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발달한 성에서 과감히 남보다 앞서는 혁신정신, 꾸준히 견지하는 우공정신과 영원히 멈추지 않는 진취정신을 더욱 두드러지게 느낄수 있었다.”조해봉은 이렇게 표했다. 발달한 성, 시와 비교할 때 우리 성은 식량, 고기소 등 농업,축목업 독특한 자원과 자동차, 석유화학 등 여러 령역의 우세 산업 자원 및 록색전력, 생태와 과학 교육 자원 우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전 성의 고품질 발전 목표를 겨냥하여 ‘1주6쌍’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5개 합작’을 부단히 심화하며 전반적인 대국을 도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관련 설계와 전략의 실행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일련의 중대한 개혁사항의 실시를 추진하고 일련의 중대한 공사, 중대한 프로젝트를 조직, 실시하여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과 고품질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해갈 것이다.

/길림일보 맹번명, 양열, 장위국, 대리리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경기에서의 장성민선수(중간). 지난 1월 19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새로운 한기 중국 U19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하였는데 연변룡정팀에서 활약하던 장성민, 왕박호선수가 입선되였다. 중국축구협회는 2024년에 열리는 U-20 아시안컵 예선 및 2028년 로스안젤스 올림픽 준비로 이번 국가대표팀의 예비 인재 명단을 발...
  • 2024-01-21
  • 시루떡을 앉히고 있는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이 넘친다.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월간 전자잡지 《백천문학》은 2020년 7월 8일에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에 작가촌을 설립한 이래 해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 촌에서 개최하여 작가와 농민들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이 촌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널리...
  • 2024-01-21
  • 일전,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시공안국 순경지대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향촌행’교통안전 순회 선전강연이 길림시룡담구우라거리중심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횡단보도가 없는 길목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통행해야 할가요? “ , “어린 학생이 조수석에 앉아도 되나요?” , “전동오토바이 혹은 오토...
  • 2024-01-21
  • ——길림성 삼림공안기관, 생태경찰업무의 새로운 기제 실행 1월 10일, 중국인민경찰절 당일,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의 순호대가 순호 임무를 전개하고 있다. (자료사진) 일전, 큰 눈이 내리면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훈춘 관할구역은 온통 흰눈으로 뒤덮였다. 수묵산림속에서 남...
  • 2024-01-21
  • 림강시 건국가두 해방사회구역의 ‘집맛’ 공익식당 취재 당일, 마침 백산시주택공적금관리중심 제4당지부에서 식당에 쌀, 밀가루 등 물자를 기증하고 있었다. 식당 책임자는 “식당 운영이 점점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익사업에 대한 중시와 관심 덕분이다. 식당 일군들은 모두 자원 봉사자이며...
  • 2024-01-21
  • 1월 19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당지부는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뜻깊은 ‘음력설 로인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 당지부 서기 김명철 등 10명 지도자들과 대련시민족종교국 지도자 왕효정,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최홍근, 김옥자 등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에서 ...
  • 2024-01-21
  • 1월18일, 연길서역 대합실에서 연변가무단의 배우들이 아름다운 무용과 명절분위기가 흘러넘치는 경쾌한 노래, 그리고 인터랙티브 유희(互动游戏), 선물 증정 등 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손님배웅 공연'(送客演出)을 선물했다. 공연된 종목들은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 상모춤, 장고춤, <아리랑>...
  • 2024-01-21
  • 1월 20일 ‘대련시금보신구 조선족음력설련환회'가 대련 금해열음식점에서 펼쳐졌다. 대련금보신구 아리랑예술단, 홍기예술단, 금보행복예술단, 해청도예술단 등 10개 예술단 성원들과 사회지성인 200여명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1994년에 설립된 대련금보신구 조선족문화촉진회 (현재 금보신구 아리랑예술단으로 개칭,...
  • 2024-01-21
  • 1월16일,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수상자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중국조선족예술사》(총 7권, 조선문)와 《연변식물채색도지》 (총 4권) 등 두가지 도서가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도서류)을 수상했고 박정웅이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우수인물상 (도서류)을 수상하였다. 길림성 신문출...
  • 2024-01-21
  • 장백천하설·길미연변(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2023-2024년 연변빙설관광축제 및 '남경대유'컵 얼음낚시 정영경기가 1월 20일 오전에 연길시흠리민낚시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총회에서 지도한 이번 경기는 길림성낚시협회천봉(중국)공구판매유한회사-대유공구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낚시협회에서 ...
  • 2024-0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