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십팔도구촌의 농가책방에는 파출소경찰들과 서법애호가들 그리고 본촌의 촌민들로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민들의 가을 걷이가 끝나자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진변경사업소와 현문학예술가협회에서는 련합으로 이 곳에서 ‘서법혜민 문화하향’활동을 가동했던 것이다.
장백현문학예술가협회 윤녕(중간) 비서장이 붓을 날리고 있다.
이번 ‘서법혜민 문화하향’활동은 주요하게 현내 일부 이름있는 서법가들을 조직하여 농촌에 내려 가 초겨울 농민들의 한가한 시기를 리용하여 농민들에게 멋진 붓글씨를 써주고 그들로 하여금 농업과학기술방면에 관한 서적들을 많이 보고 많이 학습하며 농촌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한데 있다.
활동에 참가한 파출소 경찰들과 서법가, 촌의 간부들
이날 십팔도구촌의 농가책방에는 많은 촌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멋진 말과 멋진 붓글씨로 올해의 농업풍작을 축하하고 새로운 한해 농사가 더욱 잘 되고 돈주머니 불룩하며 생활이 날따라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진가성(秦嘉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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