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다국 전자상거래 발전 다시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6일 15시57분    조회:36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길시는 다국 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6대 체계건설'을 통해 다국간 전자상거래주체를 적극 육성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의 완전한 산업사슬과 생태권을 점차 보완하였다.

11월 8일, 기자는 RCEP 연변다국 수출입센터를 찾았다. 1층의 체험관, 미용관, 타이관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들이 가득했는데 소비자들이 한창‘몰입식'쇼핑을 하고 있었다.

RCEP 연변다국 수출입센터는 2022년 9월 2일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는데 도합 3층이며 건축면적은 1만 5,546평방메터에 달한다. 1층과 2층은 다국 전자상거래와 대종대외무역상품판매구역이며 3층은 수출상품전시판매구역으로서 도합 40여개 나라의 수입상품 및 12개 본지 기업의 수출상품들이 있으며 화장품, 술, 일용품, 식품 등 근 만여가지의 품종의 상품들을 포함한다.

연변의 첫 RCEP로서 센터는 보세물류센터 플랫폼에 의탁하여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1210'모식을 채용하여 다국 화물 류통의 온 · 오프라인 쌍방향 통로를 뚫었다. 센터의 전시장 경리 양소금의 소개에 따르면 ‘1210'보세모식은 해외 집중구매라고도 한다. 다국 전자상거래 참여주체는 먼저 아직 판매하지 않은 화물을 국내보세물류센터에 통째로 도매한후 다시 인터넷소매를 진행하여 한벌을 팔면 한벌을 통관하는데 기타 모식에 비해 ‘1210'은 물류와 통관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

연길은 다국 전자상거래 발전의 길에서 줄곧 전면적인 발전을 추구해 왔다. 올해 8월 6일,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연변다국간 상품보세직구센터) 이 시험영업을 했는데 주로 인삼제품, 수입상품, 연변특산물, 관광상품 등이 포함된다. 교역시장 1층 주력점은 로씨야 상품 수입 다국 O2O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온라인 + 오프라인'모식으로 산업 폐쇄 고리를 형성했다. 다음 단계에 다국 상품보세직구센터를 점차 구축하여 수입상품류량을 통해 인삼제품의 판매를 견인하고 본지역 주민과 외지 관광객에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연길의 다국 전자상거래기업의 발전추세가 빠른 것은 연길시정부와 상무국의 다국 전자상거래경영환경에 대한 인도와 지원을 떠날수 없다. 연길시 상무국은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2023년 사업중점>을 제정하고 15가지 구체적인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속달우편감독관리센터 건설, 전 모델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랫폼 구축, ‘1210'다국 전자상거래 보세 직구 수입업무 전개, 다국 전자상거래 부화 산업단지 조성 등 강력한 조치들을 통해 다국 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길림일보 기자 왕효동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7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