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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다국 전자상거래 발전 다시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6일 15시57분    조회: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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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길시는 다국 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6대 체계건설'을 통해 다국간 전자상거래주체를 적극 육성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의 완전한 산업사슬과 생태권을 점차 보완하였다.

11월 8일, 기자는 RCEP 연변다국 수출입센터를 찾았다. 1층의 체험관, 미용관, 타이관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들이 가득했는데 소비자들이 한창‘몰입식'쇼핑을 하고 있었다.

RCEP 연변다국 수출입센터는 2022년 9월 2일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는데 도합 3층이며 건축면적은 1만 5,546평방메터에 달한다. 1층과 2층은 다국 전자상거래와 대종대외무역상품판매구역이며 3층은 수출상품전시판매구역으로서 도합 40여개 나라의 수입상품 및 12개 본지 기업의 수출상품들이 있으며 화장품, 술, 일용품, 식품 등 근 만여가지의 품종의 상품들을 포함한다.

연변의 첫 RCEP로서 센터는 보세물류센터 플랫폼에 의탁하여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1210'모식을 채용하여 다국 화물 류통의 온 · 오프라인 쌍방향 통로를 뚫었다. 센터의 전시장 경리 양소금의 소개에 따르면 ‘1210'보세모식은 해외 집중구매라고도 한다. 다국 전자상거래 참여주체는 먼저 아직 판매하지 않은 화물을 국내보세물류센터에 통째로 도매한후 다시 인터넷소매를 진행하여 한벌을 팔면 한벌을 통관하는데 기타 모식에 비해 ‘1210'은 물류와 통관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

연길은 다국 전자상거래 발전의 길에서 줄곧 전면적인 발전을 추구해 왔다. 올해 8월 6일,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연변다국간 상품보세직구센터) 이 시험영업을 했는데 주로 인삼제품, 수입상품, 연변특산물, 관광상품 등이 포함된다. 교역시장 1층 주력점은 로씨야 상품 수입 다국 O2O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온라인 + 오프라인'모식으로 산업 폐쇄 고리를 형성했다. 다음 단계에 다국 상품보세직구센터를 점차 구축하여 수입상품류량을 통해 인삼제품의 판매를 견인하고 본지역 주민과 외지 관광객에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연길의 다국 전자상거래기업의 발전추세가 빠른 것은 연길시정부와 상무국의 다국 전자상거래경영환경에 대한 인도와 지원을 떠날수 없다. 연길시 상무국은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2023년 사업중점>을 제정하고 15가지 구체적인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속달우편감독관리센터 건설, 전 모델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랫폼 구축, ‘1210'다국 전자상거래 보세 직구 수입업무 전개, 다국 전자상거래 부화 산업단지 조성 등 강력한 조치들을 통해 다국 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길림일보 기자 왕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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