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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민생-도문편] 하북촌, 문명촌 걸설과 치부산업으로 농촌진흥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6일 13시56분    조회: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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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촌시범건설사업이 전개된 이래, 도문시에서는 당위와 정부의 지도하에 ‘네가지 수행’에 따라 천촌시범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9유6무(九有六无)’의 표준을 둘러싸고 천촌시범건설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도문시 석현진 하북촌은 촌인구가 303명이고 상주인구는 72명이며 95%가 조선족인 전형적인 조선족민속촌이다. 천촌시범건설사업이 시작되면서 하북촌은 ‘9유6무’ 건설기준에 따라 마을 환경 정돈사업을 잘 해 나갔으며 우세를 리용하여 농촌특색산업을 발전시켰다.

환경관리 강화하고 록색리념 견지

하북촌에서는 정기적으로 마을의 환경을 검사하고 촌주재 작업대, 촌당지부위원회와 촌민위원회에서 촌민과 도급보증단위를 조직하여 마을 내 위생 환경 집중 정돈 및 미화 록화 행동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하북촌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과 ‘깨끗한 가정’ 선정 활동을 전개하여 촌민들로 하여금 자가의 정원을 정돈하고 가정의 위생을 지키도록 격려했으며 마을 내 주요거리의 벽체에 문화 채색화를 그려 작은 마을의 문화내포를 교묘하게 제고시켰다. 이밖에 촌에서는 또 당군중봉사쎈터와 문화광장을 업그레이드시켜 광범한 촌민들의 정신적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게 하였다.

촌 우세에 립각하여 산업을 틀어쥐고 생산을 촉진

하북촌 당지부에서 이끌고 마을 당원간부들이 앞장서서 전개하는 촌집체산업 프로젝트인 건우전원종합체 향촌관광은 계획 총투자 2,000만원, 현재 이미 800여만원을 투자했으며 일광하우스, 과수원, 수상 레스토랑, 생태 채취와 종자인수재배 등 프로젝트가 포함되였다. 이런 프로젝트로 하북촌은 농촌특색관광과 민속문화 체험을 결합하여 ‘관광+채취’의 발전방향을 달성하려는 것이 목표다.

하북촌은 또한 식용균창업빈곤부축기지를 설립하여 촌민들의 치부를 이끌고 있다. 도문시 석현진 합흠농민전문합작사에서 운영하는 석현진 하북촌 식용균창업빈곤부축기지는 ‘자원 집중 관리, 생산기지 경영, 제품 통일 판매’의 산업화 생산경영방식을 통해 농가의 식용균 재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기지는 선후로 ‘성급 청년 재취업 창업 실습기지’, ‘도문시 당원 치부 선도 실습기지’로 선정되였다.

하북촌 식용균창업빈곤부축기지의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하북촌 당지부서기 량복선.

하북촌은 또 랭수어양식, 채소밭기금, 공익림관리, 촌집체토지도급 등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촌집체경제수입을 제고시켰는바 촌집체경제수입은 2019년의 23.1만원에서 2022년의 39.97만원으로 상승했고 현재 촌의 일인당 년소득은 17,000원이다.

천촌시범건설사업이 전개된 이래, 하북촌은 ‘9유6무’ 기준에 맞추어 시범건설을 통해 빈곤해탈 요새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였으며 농촌진흥을 추진했다. 최근년간 하북촌은 마을 내 도로를 개조했고 여러가지 기반시설을 건설하여 마을의 모습이 확실하게 개선되였고 촌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였으며 아름다운 농촌의 새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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