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1월 15일 정오, 미국 샌프랜씨스코 교외의 파이폴리장원에서 습근평 주석은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의 면담을 마치고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바이든이 휴대전화에서 1985년 습근평이 정정현 당위서기 시절 샌프랜씨스코를 방문하는 사진을 꺼내보이고 있다. /신화사
현지 시간으로 11월 15일 정오, 미국 샌프랜씨스코 교외의 파이폴리장원에서 습근평 주석은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의 면담을 마치고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바이든은 휴대전화에서 1985년 습근평이 정정현 당위서기 시절 샌프랜씨스코를 방문하는 사진을 꺼내보였다. 바로 이 사진이다. /신화사
현지 시간으로 11월 15일 정오, 미국 샌프랜씨스코 교외의 파이폴리장원에서 습근평 주석은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의 면담을 마치고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연회장은 불빛이 찬란하고 우아하게 꾸며졌다. 주최측인 바이든 대통령은 연회장 입구에서 영접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꺼내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가볍게 미터치하면서 무엇인가 찾는 것 같았다.
습근평 주석이 그의 앞으로 다가가자 바이든 대통령은 휴대전화를 들어보이며 “이 젊은이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알구말구요, 38년전의 저입니다.”습근평 주석이 말했다.
알고 보니 바이든 대통령이 휴대전화에서 보여준 것은 1985년 습근평이 정정현 당위서기 시절 샌프랜씨스코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이였다.
“당신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다.
현장에서 삽시에 즐거운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즐겁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두 지도자는 함께 연회장에 들어섰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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